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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의 나무

개인이 팔고 외국인과 기관이 사면 주가가 오를 가능성이 높을까?

종목은 최근 외국인과 기관 수급이 들어와서 매력적으로 보입니다

 

방송을 보면 이렇게 얘기하는 가끔 있습니다.

최근엔 많이 줄었지만 10 전에만 해도 방송에서 기업의 본질적인 가치보다는 수급을 메인으로 언급하며 회사가 좋다 혹은 나쁘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보였었습니다.

 

정말 개인이 팔고 외국인과 기관이 사면 주가가 오를까?

 


주식시장에서 투자주체는 크게 3, 외국인/기관/개인입니다.

단기적으로는 외국인/기관 투자자의 매수가 들어오는 회사의 주식이 오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유는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가 개인보다 많은 돈으로 주가를 방향으로 이끌기 쉽고 정보도 많이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기관은 외국인 대비 단기 투자 경향이 강해서 일반적으로 외국인의 수급이 들어오는 회사의 주식이 장기적으로 유리합니다.

 

수급주체의 따른 단기적 주식의 향방은 중소형주보다는 시가총액이 대형주에 참고할 만합니다.

대형주는 중소형주보다는 외국인과 기관이 장난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중소형주에서 슈퍼개미 혹은 작전을 거는 세력이 붙을 경우에는 투자주체의 수급과 무관하게 개인의 수급이 들어올 시에 올라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내용은 어디까지나 일반적인 경우에 해당하고 실제로는 수급주체에 따른 주가 예측이 맞을 때도 많습니다.

 

예를 들어 최근 주가가 급등한 삼성전자를 보면 대형주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주가를 들어 올린 1 공신은 개인입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3개월 개인이 외국인보다 거의 2배 가까이 사고 기관은 매도했습니다.

삼성전자우는 아예 개인만 사고 외국인과 기관 모두 매도했습니다.

 

 

결과는 이미 알다시피 개인의 완승이다.

 

주식투자 초기에는 수급을 예민하게 때도 있었습니다.

개월 내로 승부를 봐야 한다면 수급을 참고로 수도 있을 같습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내다보는 투자를 하는 데에 있어서는 주가에 미치는 수급의 영향은 거의 없습니다.

수급 시간에 기업의 사업보고서 자라도 보는 장기적인 수익률에 도움이 것입니다.

 

결국 수급주체보다는 장기적으로 기업이 향후 얼마나 경쟁력이 있고 실적이 얼마나 증가할 것인지 분석해서 유망한 회사에 투자하는 것이 수익을 장기적으로 꾸준히 올릴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성공투자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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