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1790)
진노를 다 쏟지 않으신 하나님의 사랑 [시편 78:32-39] 2025.6.22시편 78:32-39[시78:37] 이는 하나님께 향하는 그들의 마음이 정함이 없으며 그의 언약에 성실하지 아니하였음이로다[시78:38] 오직 하나님은 긍휼하시므로 죄악을 덮어 주시어 멸망시키지 아니하시고 그의 진노를 여러 번 돌이키시며 그의 모든 분을 다 쏟아 내지 아니하셨으니[시78:39] 그들은 육체이며 가고 다시 돌아오지 못하는 바람임을 기억하셨음이라[묵상]이스라엘 백성들, 그들은 충성하지 않고 언약에 성실하지 않았습니다.그런 그들에게도 하나님은 긍휼을 베푸시고 죄악을 덮어 주시고 멸망시키지 아니하시고 진노를 참으셨습니다.하나님은 아셨습니다.그들은 단지 육체이고 지나가서 돌아오지 못하는 바람이라는 것을, 충분히 파괴시킬 수 있고 진노로 공포에 떨게 할 수 있는 하나님은 자비로우심이..
거듭되는 불신앙에도 자비하신 하나님 [시편 78:9-31] 2025.6.21시편 78:9-31[시78:14-18]14 낮에는 구름으로, 밤에는 불빛으로 인도하셨으며15 광야에서 반석을 쪼개시고 매우 깊은 곳에서 나오는 물처럼 흡족하게 마시게 하셨으며16 또 바위에서 시내를 내사 물이 강 같이 흐르게 하셨으나17 그들은 계속해서 하나님께 범죄하여 메마른 땅에서 지존자를 배반하였도다18 그들이 그들의 탐욕대로 음식을 구하여 그들의 심중에 하나님을 시험하였으며[묵상]불순종과 불신에 대한 결과로 40년 광야 생활을 하게 된 이스라엘 백성들, 그들은 비록 광야에 있었지만 하나님께서 주시는 자비와 은혜는 계속되었습니다.하나님께서 값없이 주시는 은혜에도 그들은 계속하여 범죄 하였고 그들의 탐욕대로 음식을 구하였습니다.탐욕은 주를 시험하게 하고 계속하여 죄를 짓게 합니다.주가..
하나님 말씀을 다음 세대에 전하는 사명 [시편 78:1-8] 2025.6.20시편 78:1-8[시78:5] 여호와께서 증거를 야곱에게 세우시며 법도를 이스라엘에게 정하시고 우리 조상들에게 명령하사 그들의 자손에게 알리라 하셨으니[시78:6] 이는 그들로 후대 곧 태어날 자손에게 이를 알게 하고 그들은 일어나 그들의 자손에게 일러서[시78:7] 그들로 그들의 소망을 하나님께 두며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을 잊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계명을 지켜서[시78:8] 그들의 조상들 곧 완고하고 패역하여 그들의 마음이 정직하지 못하며 그 심령이 하나님께 충성하지 아니하는 세대와 같이 되지 아니하게 하려 하심이로다[묵상]무너진 세대가 다시 일어나는 조건은 기성세대의 의지와 거룩함이 아닌 하나님의 행하심에 있습니다.스스로 정화하고 정화시킬 수 있는 능력이 없음을 인정합니다.다음 세대 ..
능력있는 구원자를 항상 기억하십시오 [시편 77:10-20] 2025.6.19시편 77:10-20[시77:19] 주의 길이 바다에 있었고 주의 곧은 길이 큰 물에 있었으나 주의 발자취를 알 수 없었나이다[시77:20] 주의 백성을 양 떼 같이 모세와 아론의 손으로 인도하셨나이다[묵상]막막하고 모든 것이 막힌 것 같은 절망적인 상황에서 주가 행하신 일을 기억합니다.바다가 앞에서 가로막고 군대가 뒤에서 쫓아오는 암울한 상황에서 주의 곧은 길은 바닷속에 있었습니다.일자로 뻗은 길이 곧은 길이 아니라 삐뚤삐뚤 난 길이어도 주께서 인도하시는 길이 곧은 길입니다.그 곧은 길은 바닷속에 있었고 그 바다를 향해 나아가는 것이 주의 뜻이었습니다.감정과 개인적인 선호로 결정하지 않도록 인도하여 주소서.내키지 않는 길, 주께서 바다를 향해 걸어가라고 말씀하실지라도 그곳으로 걸어갈 수..
인생의 어두운 밤에 하나님을 찾는 성도 [시편 77:1-9] 2025.6.18시편 77:1-9[시77:3] 내가 하나님을 기억하고 불안하여 근심하니 내 심령이 상하도다 (셀라)[시77:4] 주께서 내가 눈을 붙이지 못하게 하시니 내가 괴로워 말할 수 없나이다[묵상]수렁은 점점 깊어져 빠져나오기 힘들고 기도의 응답은 없을 때 절망의 깊이는 더욱 깊어집니다.그러다가 도움의 손길을 뻗지 않고 침묵하시는 하나님을 원망하는 감정이 일기도 합니다.그리고 힘겹게 기도의 끈을 붙잡고 있던 손의 힘을 풀고 싶은 생각까지 하게 됩니다.하지만 아무리 수렁의 깊이가 깊고 절망적인 상황이 이어진다 하더라도 기도의 끈을 붙잡는 손은 놓지 않아야겠습니다.주신 이도 하나님이시고 거두신 이도 하나님이십니다.나에게 주시고 거두신 것과 상관없이 주는 찬양을 받으시고 높임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분입..
연약한 자들을 구원하시는 심판자 [시편 76:1-12] 2025.6.17시편 76:1-12[시76:8] 주께서 하늘에서 판결을 선포하시매 땅이 두려워 잠잠하였나니[시76:9] 곧 하나님이 땅의 모든 온유한 자를 구원하시려고 심판하러 일어나신 때에로다 (셀라)[9] when you, God, rose up to judge, to save all the afflicted of the land.[묵상]주의 심판 앞에 모든 병거와 말이 잠에 빠집니다.악인의 심판은 정해진 결말입니다.이 땅에서 받거나 천수를 누린다 하더라도 주 앞에 설 심판대를 피할 순 없습니다.반면에 의인은 비록 이 땅에서는 고통을 당할지라도 구원이라는 정해진 결말이 있습니다.이 땅에서 구원을 받거나 고통 속에 살았다 할지라도 주의 품 안에서 구원의 기쁨을 영원히 누립니다.고통 없는 악인의 삶이 아..
낮추기도 하시고 높이기도 하시는 의로우신 재판장 [시편 75:1-10] 2025.6.16시편 75:1-10[시75:1] 하나님이여 우리가 주께 감사하고 감사함은 주의 이름이 가까움이라 사람들이 주의 기이한 일들을 전파하나이다We praise you, God, we praise you, for your Name is near; people tell of your wonderful deeds.[묵상]주를 찬양하며 감사하는 이유, 주의 이름이 가까이 있기 때문입니다.악인이 득세하고 여전히 나의 문제는 해결되지 않은 채로 있으나 하나님과 가까이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감사하며 찬양할 수 있습니다.어렵고 복잡한 문제들이 쌓여 있고 선택의 기로를 정하기도 쉽지 않습니다.부족함도 연약함도 많지만 다만 한 가지, 주의 이름이 가까이 있기를 구합니다.가까이에 있는 주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찬..
주님의 명예와 언약에 기초한 구원의 간구 [시편 74:12-23] 2025.6.15시편 74:12-23[시74:19] 주의 멧비둘기의 생명을 들짐승에게 주지 마시며 주의 가난한 자의 목숨을 영원히 잊지 마소서•••[시74:21] 학대 받은 자가 부끄러이 돌아가게 하지 마시고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가 주의 이름을 찬송하게 하소서[묵상]시인은 가만히 있으면 들짐승에게 해를 입기 쉬운 멧비둘기와 같은 우리여도 들짐승으로부터 보호하여 주시고 가난한 자의 목숨을 영원히 잊지 않으시길 기도합니다.교회는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가 주의 이름을 찬양하는 곳입니다.들짐승들에게 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 보호하심을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