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793) 썸네일형 리스트형 연약한 자들을 구원하시는 심판자 [시편 76:1-12] 2025.6.17시편 76:1-12[시76:8] 주께서 하늘에서 판결을 선포하시매 땅이 두려워 잠잠하였나니[시76:9] 곧 하나님이 땅의 모든 온유한 자를 구원하시려고 심판하러 일어나신 때에로다 (셀라)[9] when you, God, rose up to judge, to save all the afflicted of the land.[묵상]주의 심판 앞에 모든 병거와 말이 잠에 빠집니다.악인의 심판은 정해진 결말입니다.이 땅에서 받거나 천수를 누린다 하더라도 주 앞에 설 심판대를 피할 순 없습니다.반면에 의인은 비록 이 땅에서는 고통을 당할지라도 구원이라는 정해진 결말이 있습니다.이 땅에서 구원을 받거나 고통 속에 살았다 할지라도 주의 품 안에서 구원의 기쁨을 영원히 누립니다.고통 없는 악인의 삶이 아.. 낮추기도 하시고 높이기도 하시는 의로우신 재판장 [시편 75:1-10] 2025.6.16시편 75:1-10[시75:1] 하나님이여 우리가 주께 감사하고 감사함은 주의 이름이 가까움이라 사람들이 주의 기이한 일들을 전파하나이다We praise you, God, we praise you, for your Name is near; people tell of your wonderful deeds.[묵상]주를 찬양하며 감사하는 이유, 주의 이름이 가까이 있기 때문입니다.악인이 득세하고 여전히 나의 문제는 해결되지 않은 채로 있으나 하나님과 가까이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감사하며 찬양할 수 있습니다.어렵고 복잡한 문제들이 쌓여 있고 선택의 기로를 정하기도 쉽지 않습니다.부족함도 연약함도 많지만 다만 한 가지, 주의 이름이 가까이 있기를 구합니다.가까이에 있는 주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찬.. 주님의 명예와 언약에 기초한 구원의 간구 [시편 74:12-23] 2025.6.15시편 74:12-23[시74:19] 주의 멧비둘기의 생명을 들짐승에게 주지 마시며 주의 가난한 자의 목숨을 영원히 잊지 마소서•••[시74:21] 학대 받은 자가 부끄러이 돌아가게 하지 마시고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가 주의 이름을 찬송하게 하소서[묵상]시인은 가만히 있으면 들짐승에게 해를 입기 쉬운 멧비둘기와 같은 우리여도 들짐승으로부터 보호하여 주시고 가난한 자의 목숨을 영원히 잊지 않으시길 기도합니다.교회는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가 주의 이름을 찬양하는 곳입니다.들짐승들에게 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 보호하심을 구합니다. 원수를 멸하시고 주님의 성소를 회복하소서 [시편 74:1-11] 2025.6.14시편 74:1-11[시74:2] 옛적부터 얻으시고 속량하사 주의 기업의 지파로 삼으신 주의 회중을 기억하시며 주께서 계시던 시온 산도 생각하소서[묵상]이스라엘의 죄를 보며 하나님은 바벨론에 의해 성소가 파괴되도록 허용하십니다.하지만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회중을 기억하시는 분입니다.삶이 바닥을 치고 모든 것이 무너진 것처럼 느껴질지라도 살아계신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성소가 없어도 살아계신 하나님은 존재하십니다.무너져 있는 잿더미에 떨어지는 눈물 밖에 드릴 것이 없을지라도 주께 나아가겠습니다. 하나님을 가까이하는 것이 복입니다 [시편 73:15-28] 2025.6.13시편 73:15-28[시73:26] 내 육체와 마음은 쇠약하나 하나님은 내 마음의 반석이시요 영원한 분깃이시라[시73:27] 무릇 주를 멀리하는 자는 망하리니 음녀 같이 주를 떠난 자를 주께서 다 멸하셨나이다[시73:28]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적을 전파하리이다[26] My flesh and my heart may fail, but God is the strength of my heart and my portion forever.[묵상]악인의 종말은 순식간에 이뤄지는 파멸입니다.악인의 형통을 부러워할 필요가 없는 이유이기도 합니다.반면 내 육체와 마음이 쇠약함에도 불구하고 나와 함께해 주시는 하나님은 나의 영원한 분깃이 되어 .. 믿음을 흔드는 부조리한 세상 [시편 73:1-14] 2025.6.12시편 73:1-14[시73:1] 하나님이 참으로 이스라엘 중 마음이 정결한 자에게 선을 행하시나[시73:2] 나는 거의 넘어질 뻔하였고 나의 걸음이 미끄러질 뻔하였으니[시73:3] 이는 내가 악인의 형통함을 보고 오만한 자를 질투하였음이로다•••[시73:14] 나는 종일 재난을 당하며 아침마다 징벌을 받았도다[묵상]하나님은 마음이 정결한 자에게 선을 행하십니다.하지만 악인이 형통하고 죽는 날까지 편안하게 천수를 누리는 경우도 꽤 많이 봅니다.오히려 신앙이 좋은 사람들이 재난을 당하고 힘겹게 사는 것 같이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죄의 결과로 고통이 필연적으로 따라오게 되었습니다.불공평하다고 느낄만한 일들도 생겨나지만 그래도 기도할 수 있고 주께 토로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싶습니다... 순종으로 믿음의 기업을 지킨 여인들 [민수기 36:1-13] 2025.6.11민수기 36:1-13[민36:8] 이스라엘 자손의 지파 중 그 기업을 이은 딸들은 모두 자기 조상 지파의 종족되는 사람의 아내가 될 것이라 그리하면 이스라엘 자손이 각기 조상의 기업을 보전하게 되어[민36:9] 그 기업이 이 지파에서 저 지파로 옮기게 하지 아니하고 이스라엘 자손 지파가 각각 자기 기업을 지키리라[묵상]기업을 받은 슬로브핫의 딸들은 같은 지파의 남자와 결혼하여 기업을 이어갔습니다.인생에서 결혼은 그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일이기도 합니다.그 대상을 자신이 속한 조상의 지파로만 국한하는 것은 더 좋은 남편을 맞이할 기회가 줄어드는 것을 의미합니다.하지만 슬로브핫의 딸들은 기업을 이어가기 위해 그들이 정한 룰에 따르기로 합니다.순종은 때로 나에게 더 좋은 것을 포기하는 것이기도.. 대제사장의 죽음에 담긴 대속의 은혜 [민수기 35:22-34] 2025.6.10민수기 35:22-34[민35:31] 고의로 살인죄를 범한 살인자는 생명의 속전을 받지 말고 반드시 죽일 것이며[민35:32] 또 도피성에 피한 자는 대제사장이 죽기 전에는 속전을 받고 그의 땅으로 돌아가 거주하게 하지 말 것이니라[묵상]고의로 사람을 죽인 자는 처벌을 받게 되지만 도피성에 피한 자는 대제사장이 죽은 이후에 자신의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사역의 본질을 떠나 순수하지 않은 의도로, 자신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 봉사하는 모습이 보일 때가 있습니다.평소에는 괜찮다가 특정 상황에서 언짢게 느껴지고 불쾌한 감정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하지만 그 이유가 어떻든 간에 판단을 멈추고 속으로 비방하는 것도 중단하도록 하겠습니다.나 역시 부족한 사람이고 심판대 앞에서 주님의 도움 없이는 .. 이전 1 2 3 4 5 ··· 22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