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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의 나무

[페이스북 / FB] Facebook의 투자 가치는?

7월 실적을 맞이하면서 써머랠리에 대한 기대감이 생기고 있는데요. 

 

사실 써머랠리 이후에 기다리고 있는 테이퍼링과 금리 인상에 대한 이슈가 더 두렵기도 합니다. 

 

어떤 이유를 붙이든 간에 랠리를 펼친 이후에 어느 정도의 조정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아무래도 시가총액이 큰 빅테크 기업은 조정 시에 떨어지더라도 상대적으로 작은 폭의 하락을 줄 것이기에 투자 시에 안정감을 줍니다. 

 

물론 소형주들이 랠리를 펼치면 무섭게 오르지만 빅테크 기업이라고 해서 상승 폭이 결코 작지 않습니다. 

 

빅테크 기업임에도 매년 20-30%씩 성장하는 회사들이 존재하죠. 

 

앞서 미국의 빅테크 기업 중에는 아마존이 가장 싸 보인다고 말씀드렸는데요. 

 

개인적으로 현시점에서 빅테크 기업중에 아마존 다음으로 싼 주식은 Facebook으로 판단됩니다. 

 

그렇다면 Facebook의 투자 가치와 향후 예상 실적 및 Target 주가는 어느 정도 될지 분석해보겠습니다. 

 

 

 

 

예전에는 Facebook이라고 하면 Facebook을 활용한 SNS 정도로만 생각을 했었는데요. 

 

VR 기기인 오큘러스를 통해 엄청난 시장을 형성할 메타버스의 수혜를 입으며 향후 Facebook과 인스타그램의 SNS 플랫폼 이상의 기업이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아이폰 생태계를 장악한 애플에 맞서서 페이스북 자체의 독자적인 생태계를 갖추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Facebook의 주가는 올해 3월까지 횡보하다가 최근 3개월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는데요. 

 

최근 3개월 주가가 다소 올랐지만 아직도 저평가되어 있다고 판단됩니다. 

 

 

Facebook 주가 차트 @네이버 증권

이어서 미래 실적 전망을 통해 목표 주가가 어떻게 될지 분석해보겠습니다. 

 

[미래 실적 Consensus]


21년도 이후에도 15-20%의 준수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Consensus @Seeking alpha

 

 

Facebook의 PER Trend를 보면 35 이상도 받았지만 Facebook의 성장성을 고려할 때 PER 30은 충분히 줄 수 있다고 보입니다. 

 

PER Trend @Seeking alpha

 

[2023년 적정 주가 산출]


 

주가 = EPS X PER입니다. 

 

2023년 기준 EPS = 17.72

PER는 30을 적용하였을 때,

 

주가는 17.72 X 30 = 531.6 되어 2년 후인 2023년에는 현재 주가보다 거의 50% 오를 것으로 예측이 됩니다.

 

2년 정도 투자해서 50%의 수익률을 올릴 수 있다면 꽤 양호한 수익률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 상기의 의견은 개인적인 견해로서 참고로만 보시길 부탁드리며 매수/매도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모든 분들의 성공투자를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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