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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나무

구주, 그리스도, 주 예수 [누가복음 2:1-20 / 매일성경]

2021.1.4

누가복음 2:1-20

 

누가복음 2 5

약혼한 마리아와 함께 호적하러 올라가니 마리아가 이미 잉태하였더라

누가복음 2 6

거기 있을 때에 해산할 날이 차서

누가복음 2 7

첫아들을 낳아 강보로 싸서 구유에 뉘었으니 이는 여관에 있을 곳이 없음이러라

...

누가복음 2 10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하지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누가복음 2 11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본문 요약]

 

로마 황제 가이사는 모든 사람들에게 호적을 하도록 명령을 내립니다.

이에 요셉과 마리아는 호적을 하기 위해 고향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베들레헴으로 돌아가고 마리아는 그곳에서 잉태합니다.

하지만 머물 방이 없었고 아이를 옷으로 싸서 구유에 놓습니다.

 

천사는 목자들에게 나타나 예수님의 탄생을 알리는 기쁨의 좋은 소식을 전합니다.

오늘 구원자가 태어나셨고 그는 그리스도 주이심을 알립니다.

 

목자들은 마리아를 찾아가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찬송합니다.

 


[묵상]

 

7절에서 구원자 되시는 예수님이 세상에 오셨지만 머물 하나 없는 것을 봅니다.

마음속에도 다른 것들이 가득 차서 예수님이 온전히 좌정하지 못하시는 아닌지 돌아보게 됩니다.

예수님을 삶의 중심에 두고 삶의 주인으로 모시는 인생을 살기를 소망합니다.

 

예수님이 오신 사건은 죄에서 해방되고 승리의 소식을 전하는 무엇보다 좋은 소식 “good news”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무엇보다 기쁜 “great joy”입니다.

 

마음속 깊은 곳까지 “good news” “great joy” 느끼고 있는지 돌아 봅니다.

죄에서 승리하고 구원되었다는 것은 분명히 세상의 어떤 것보다 좋은 소식인 것은 확실합니다.

그리고 가장 좋은 소식이기에 가장 기쁨이 수반될 것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의 구원을 떠올리며 감격하는 것보다 세상 속에서 어떤 소식과 어떤 기쁨을 찾고 있는 아닌지 생각해봅니다.

구원의 기쁨이 날로 새롭고 깊어지는 삶이 되기 원합니다.

 


[적용 기도]

 

나를 구원하시기 위해 땅에 친히 오신 예수님을 묵상하며 감사하는 하루를 보내기

 

마음속에, 삶의 주인으로 예수님을 모시는 삶을 살게 하시고 구원의 감격과 기쁨으로 세상을 이겨내도록 도와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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