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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나무

강성해지는 유다 [역대하 11:1-23 / 매일성경]

2020.11.14

역대하11:1-23

 

역대하 11 4

여호와께서이같이말씀하시기를너희는올라가지말라너희형제와싸우지말고각기집으로돌아가라일이내게로말미암아것이라하셨다하라하신지라그들이 여호와의 말씀을 듣고 돌아가고 여로보암을치러가던길에서되돌아왔더라

역대하1116

이스라엘모든지파중에마음을굳게하여이스라엘의하나님 여호와를 찾는 자들이 레위 사람들을 따라 예루살렘에 이르러 그들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하고자 한지라

역대하1117

그러므로동안유다나라를도와솔로몬의아들르호보암을 강성하게 하였으니 이는 무리가 삼 년 동안을 다윗과 솔로몬의 길로 행하였음이더라

 

2 Chronicles 11:16-17 NIV

[16] Those from every tribe of Israel who set their hearts on seeking the Lord, the God of Israel, followed the Levites to Jerusalem to offer sacrifices to the Lord, the God of their ancestors. [17] They strengthened the kingdom of Judah and supported Rehoboam son of Solomon three years, following the ways of David and Solomon during this time. …

 


이스라엘 백성들이 르호보암 왕에게 고된 노역을 감해달라고 하였으나 르호보암은 요구를 들어주지 않았고 분개한 북 이스라엘 백성들은 반기를 듭니다.

이에 대해 르호보암은 십팔만 명의 용사로 무력진압을 준비합니다.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여로보암을 치러 출병하려는 찰나에 하나님께서 너희 형제와 싸우지 말고 각기 집으로 돌아가라고 말씀하십니다.

르호보암은 말씀을 듣고 순종하여 여로보암을 치러 가던 길에서 되돌아옵니다.

르호보암은 이스라엘을 치지 않고 성읍들의 방비를 견고하게 합니다.

 

반면 여로보암은 하나님을 버리고 여러 산당과 숫염소 우상과 자기가 만든 송아지 우상을 만듭니다.

이런 모습을 보고 이스라엘에 있던 제사장과 레위 사람들이 예루살렘으로 망명합니다.

망명한 그들은 유다 나라를 도와 르호보암을 강성하게 하였습니다.

르호보암을 강성하게 있었던 이유는 그들이 다윗과 솔로몬의 길로 행하였기 때문입니다.

 


르호보암 왕이 겪었던 일처럼 하나님께서 때로는 내가 하려고 하는 일과 정반대로 말씀하시기도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고 순종하는 것이 당장의 성과가 나타나지 않더라도 궁극적인 형통으로 가는 길입니다.

 

반면 이스라엘의 여로보암은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숭배에 빠져듭니다.

마음속에 하나님을 찾는 제사장과 레위 사람들은 모습을 보고 예루살렘으로 망명하는 결단을 내립니다.

익숙한 삶의 터전을 떠나 망명길에 오르는 것은 많은 희생이 따릅니다.

재정적인 손실뿐만 아니라 생활의 불편함을 감수하면서까지 낯선 땅으로 망명을 선택한 진정한 이유는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기 위해서 입니다.

요즘시대로 비유하면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기 위해 많은 것을 포기하고 험난한 망명을 선택한 것입니다.

 

망명한 땅에서 그들은 축복의 원천이 됩니다.

그들이 하나님의 뜻을 따라 행하고 유다 나라를 돕자 르호보암이 강성하게됩니다.

 

그들의 삶의 우선순위는 안락한 삶이 아닌 하나님을 찾고 예배하는 것이었습니다.

삶을 돌아보고 반성합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을 찾는 자로, 예배자가 되기로, 하나님의 뜻을 따르고 실제로 행하는 자가 되기로 결단합니다.

 

해외근무를 마치고 육아휴직을 결심하고 지방에서 아이들을 보면서 새로운 환경에서 아직 교회를 결정하지 못하고 온라인 예배를 드렸었습니다.

코로나 핑계도 있지만 예전과 달라진 직장의 위기 낮은 자존감이 교회 공동체에 편입하는 있어서 부담을 느꼈던 것도 사실입니다.

하나님보다 사람들의 시선을 두려워했던 나의 잘못을 주께 고백하며 회개합니다.

가지만 생각하겠습니다.

우상을 섬기는 지도자 밑에서 예배를 드릴 없게 이스라엘의 제사장과 레위 사람들이 예배를 드리기 위한 소망으로 망명을 결정한 것처럼 저도 하나님만 의식하며 예배를 드리기위해 낯선 지역의 교회공동체에 참여하고 봉사할 있는 부분이 있는지 기도하며 순종하겠습니다.

 


(적용 기도)

내일 주일에 지역 교회공동체 참여해서 하나님만 의식하며 예배드리기

무엇보다 예배자가 되고 하나님을 찾는 데에 우선순위를 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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