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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나무

분열된 나라 [역대하 10:1-19 / 매일성경]

2020.11.13

역대하10:1-19

 

역대하 10 3

무리가 사람을 보내어 그를 불렀더라 여로보암과 이스라엘이 와서 르호보암에게 말하여 이르되

역대하 10 4

왕의 아버지께서 우리의 멍에를 무겁게 하였으나 왕은 이제 왕의 아버지께서 우리에게 시킨 고역과 메운 무거운 멍에를가볍게 하소서 그리하시면 우리가 왕을 섬기겠나이다

역대하 10 6

르호보암 왕이 그의 아버지 솔로몬의 생전에 앞에 모셨던 원로들과 의논하여 이르되 너희는 백성에게 어떻게 대답하도록 권고하겠느냐 하니

역대하 10 7

그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왕이 만일 이 백성을 후대하여 기쁘게 하고 선한 말을 하시면 그들이 영원히 왕의 종이 되리이다하나

역대하 10 8

왕은 원로들이 가르치는 것을 버리고 앞에 모시고 있는 자기와 함께 자라난 젊은 신하들과 의논하여

역대하 10 14

젊은 신하들의 가르침을 따라 그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아버지는 너희의 멍에를 무겁게 하였으나 나는 무겁게 할지라 아버지는 가죽 채찍으로 너희를 치셨으나 나는 전갈 채찍으로 치리라 하니라

역대하 10 15

왕이 이같이 백성의 말을 듣지 아니하였으니 일은 하나님께로 말미암아 것이라 여호와께서 전에 실로 사람 아히야로 하여금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에게 이르신 말씀을 응하게 하심이더라

역대하 10 19

이에 이스라엘이 다윗의 집을 배반하여 오늘날까지 이르니라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이 왕이 되었고 강제노역에 시달렸던 북쪽 지파 사람들이 르호보암에게 고역의 멍에를 가볍게 해달라고 요청합니다.

솔로몬 생전에 있었던 원로들은 그들의 요청대로 노역의 멍에를 가볍게 하여 그들이 영원히 왕의 종이 되게 하라는 지혜로운 조언을 하였으나 조언을 받아들이지 않고 오히려 고역을 강화하고 채찍질하라는 젊은 신하들의 조언을 받아들입니다.

결국 이스라엘은 왕이 자기들의 말을 듣지 아니함을 보고 분개합니다.

급기야 이스라엘 백성은 르호보암 왕이 보낸 역군의 감독 하도람을 죽이고 왕은 예루살렘으로 도망갑니다.

이스라엘은 다윗의 집을 배반하여 오늘날까지 이르게 됩니다.

 

르호보암의 아버지 솔로몬은 백성을 위하여 지혜를 구했으나 르호보암은 아버지와 다르게 백성의 안위는 관심없고 왕권유지에만 관심을 기울입니다.

그의 주변에는 지혜로운 조언을 하는 원로들이 있었으나 지혜를 버리고 어리석은 자들의말을 따릅니다.

결국 분개한 이스라엘 백성의 배반으로 도망가는 신세가 되어 민심도 잃고 왕이 원했던 왕권유지도 잃게됩니다.

 

어떤 일을 때에 마음의 동기가 중요합니다.

선한 동기로 사람들은 마음을 없으나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께서 마음을 보시고 기뻐하십니다.

일에 몰두하다보면 아이들이 눈에 들어오지 않게 되는데 가정을 평화롭게 꾸리기 위해서 아이들에게 집중해야겠습니다.

지혜로운 원로들의 조언을 버렸던 르호보암처럼 되지 않고 지혜가 풍성하신 성령님의 조언을 따라 매사 기도하며 성령님의 인도를 따르기 원합니다

 


(적용 기도)

방과후 둘째 영어,수학 봐주기

저녁시간 아이들과 놀아주기

매사 기도하며 성령님의 인도를 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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