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기묘라 [사사기 13:15-25]

2021.11.29
사사기 13:15-25

사사기 13장 15절
마노아가 여호와의 사자에게 말하되 구하옵나니 당신은 우리에게 머물러서 우리가 당신을 위하여 염소 새끼 하나를 준비하게 하소서 하니
사사기 13장 16절
여호와의 사자가 마노아에게 이르되 네가 비록 나를 머물게 하나 내가 네 음식을 먹지 아니하리라 번제를 준비하려거든 마땅히 여호와께 드릴지니라 하니 이는 그가 여호와의 사자인 줄을 마노아가 알지 못함이었더라
...
사사기 13장 19절
이에 마노아가 염소 새끼와 소제물을 가져다가 바위 위에서 여호와께 드리매 이적이 일어난지라 마노아와 그의 아내가 본즉
사사기 13장 20절
불꽃이 제단에서부터 하늘로 올라가는 동시에 여호와의 사자가 제단 불꽃에 휩싸여 올라간지라 마노아와 그의 아내가 그것을 보고 그들의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리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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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기 13장 24절
그 여인이 아들을 낳으매 그의 이름을 삼손이라 하니라 그 아이가 자라매 여호와께서 그에게 복을 주시더니
사사기 13장 25절
소라와 에스다올 사이 마하네단에서 여호와의 영이 그를 움직이기 시작하셨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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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마노아 부부에게 하나님의 사자가 왔습니다.
마노아는 그의 존재를 깨닫지 못하고 음식을 바치려고 하였지만 사자는 하나님께 번제를 드리는 것이 마땅하다고 말합니다.
음식으로 바치려던 염소를 번제로 드리자 이적이 일어납니다.
여인이 삼손을 낳고 여호와의 영이 그를 움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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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하나님께 드릴 것은 하나님께 드려야 합니다.
사람에게 음식으로 쓰려던 염소를 하나님께 드리는 번제로 사용하자 이적이 일어났습니다.
사실 그 염소는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 마땅한 것이었습니다.
사람의 강요와 눈치가 보여서 하나님께 드릴 것을 사람에게 주진 않았는지 생각해 봅니다.

마노아 부부를 통해 삼손이 태어납니다.
삼손에게 하나님이 복을 주시고 하나님의 영이 그를 움직입니다.
아이들을 위해 기도할 때 하나님의 영이 아이들과 함께 하기를 간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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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및 기도]

사람의 눈이 아닌 하나님의 눈을 바라보며 예배하며 바치기 원합니다.
아이들에게 하나님의 영이 함께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