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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나무

이스라엘은 내 아들 내 장자라[출애굽기 4:18-31]

2021.4.13
출애굽기 4:18-31

출애굽기 4장 21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가 애굽으로 돌아가거든 내가 네 손에 준 이적을 바로 앞에서 다 행하라 그러나 내가 그의 마음을 완악하게 한즉 그가 백성을 보내 주지 아니하리니
출애굽기 4장 22절
너는 바로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이스라엘은 내 아들 내 장자라
출애굽기 4장 23절
내가 네게 이르기를 내 아들을 보내 주어 나를 섬기게 하라 하여도 네가 보내 주기를 거절하니 내가 네 아들 네 장자를 죽이리라 하셨다 하라 하시니라
출애굽기 4장 24절
모세가 길을 가다가 숙소에 있을 때에 여호와께서 그를 만나사 그를 죽이려 하신지라
출애굽기 4장 25절
십보라가 돌칼을 가져다가 그의 아들의 포피를 베어 그의 발에 갖다 대며 이르되 당신은 참으로 내게 피 남편이로다 하니
출애굽기 4장 26절
여호와께서 그를 놓아 주시니라 그 때에 십보라가 피 남편이라 함은 할례 때문이었더라

 



[본문 요약]

모세가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서 애굽으로 향합니다.
그런 모세에게 하나님께서는 바로가 쉽게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내 주지 않을 것이며 어떠한 과정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을 하게 될지 알려 주십니다.

모세의 자녀들에게 할례를 하지 않아 죽음을 당할 뻔했으나 십보라가 급히 할례를 행하여 위기를 모면합니다.

 



[묵상]

애굽의 강대국이고 풍요로운 곳입니다.
하지만 그 풍요롭고 강한 나라에 있어도 노예로 산다면 의미가 없습니다.
그곳에서 노예가 아닌 풍요로운 돈과 권력을 누린다 하더라도 그 안에 하나님이 없다면 마찬가지로 의미가 없을 것입니다.

풍요로운 애굽의 노예로 살거나 풍요로운 애굽의 관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건 아닌지 생각해 봅니다.

노예의 삶도 아니고 돈과 권력의 애굽 관원의 삶도 아닌 하나님의 말씀과 뜻에 따라 사는 삶이 되기 원합니다.

모세가 자신의 아들을 할례 시키지 않아서 죽음을 당할 뻔했던 것처럼 나 자신부터 돌아보고 주의 뜻에 합당한 할례받은 삶을 살기 원합니다.

 



[적용 및 기도]


노예도 애굽의 관원도 아닌 하나님의 자녀로 살게 하소서.
나 자신부터 할례받은 삶을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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