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마음의 나무

내 백성을 인도하게 하리라[출애굽기 3:1-12]

2021.4.10
출애굽기 3:1-12

출애굽기 3장 9절
이제 가라 이스라엘 자손의 부르짖음이 내게 달하고 애굽 사람이 그들을 괴롭히는 학대도 내가 보았으니
출애굽기 3장 10절
이제 내가 너를 바로에게 보내어 너에게 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게 하리라
출애굽기 3장 11절
모세가 하나님께 아뢰되 내가 누구이기에 바로에게 가며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리이까
출애굽기 3장 12절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있으리라 네가 그 백성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후에 너희가 이 산에서 하나님을 섬기리니 이것이 내가 너를 보낸 증거니라

 



[본문 요약]

모세는 왕자의 신분에서 도망자의 신세로 전락합니다.
40년의 세월 동안 나그네의 삶을 살면서 모든 기득권을 버리게 되었고 80세가 된 모세에게 하나님께서 불이 붙어도 타지 않는 떨기나무를 통해 나타나십니다.

그리고 모세에게 학대받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구원해 내라는 사명을 부여하십니다.

 



[묵상]

하나님은 핍박받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구원해내는 큰 일을 감당할 사람으로 모세를 선택하였습니다.

모세는 살인을 저지른 후 40년의 동안 도망자의 신세로 있었고 나이도 80이 된 노인이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인간의 잘 나가는 능력을 필요로 하지 않았습니다.

40년의 세월동안 모든 것을 비우고 하나님만을 순종할 수 있도록 훈련을 시킨 후에 모세를 사용하셨습니다.
모든 것을 비우고 하나님 뜻에만 순종할 수 있도록 하기까지 무려 40년의 시간이 걸렸습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듣고 모세는 자신의 모습을 볼 때 그 큰 일을 감당할 만한 것이 없음을 알았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통해 그 큰 일을 할 수 있음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자기중심성을 버리고 나의 잘남과 어떤 능력이 아닌 철저히 하나님께 대한 순종과 하나님과 함께하는 것만이 진정한 능력이 됨을 깨닫습니다.

 



[적용 및 기도]

내가 가지려 하는 어떠함이 아닌 하나님만을 순종하는 제가 되게 하소서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