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6.4
민수기 33:1-37
[민33:1] 모세와 아론의 인도로 대오를 갖추어 애굽을 떠난 이스라엘 자손들의 노정은 이러하니라
[묵상]
가나안 땅 정복을 앞두고 광야 여정을 떠올립니다.
하나님 뜻을 믿지 못하고 따르지 않아서 걷게 된 길고 긴 광야의 여정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길이 너무 힘들고 험난하고 불가능해 보여서 좀 더 쉬워 보이는 나의 길로 발걸음을 옮겨 보지만 그 길은 의미 없는 광야 40년 길일뿐입니다.
40년의 시간이 지났을 뿐, 40년 전처럼 다시 가나안 땅 앞에 서게 됩니다.
당장은 더 힘들고 어려워 보이는 길일지라도 하나님의 뜻이 있는 길이 나의 길보다 더 좋은 길입니다.
하나님의 뜻이 있는 길이라면 굳이 40년을 돌아갈 필요가 없습니다.
아낙 자손이 가로막고 무장한 군대가 강해 보여도 그곳으로 달려가야 합니다.
당장의 유익과 만족을 구하지 않고 하나님이 옳다고 여기시는 길을 걷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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