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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나무

책임을 다하려 힘쓸 때 기회가 주어집니다. [민수기 32:28-42]

2025.6.3
민수기 32:28-42

[민32:29]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갓 자손과 르우벤 자손이 만일 각각 무장하고 너희와 함께 요단을 건너가서 여호와 앞에서 싸워서 그 땅이 너희 앞에 항복하기에 이르면 길르앗 땅을 그들의 소유로 줄 것이니라


[묵상]

요단 동쪽 땅을 받는 조건으로 갓 자손과 르우벤 자손은 맹세한 대로 전쟁에 앞장서서 싸우기로 합니다.
가나안 땅은 하나님이 주시기로 한 약속의 땅이었지만 아무것도 안 하고 받을 수 있는 땅은 아닙니다.
그 땅은 무장하여 싸우고 전쟁에서 이겨야 얻을 수 있는 땅입니다.

내가 있어야 할 곳, 내가 전쟁에 임하여 정복해야 할 곳은 어디일지 생각해 봅니다.
불리해 보이고 도저히 이길 수 없을 것만 같은 그 전쟁의 순간을 맞이할 때 하나님의 뜻을 되뇌며 달려가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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