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왕의 결혼식 [시편 45:1-17 / 매일성경]

2021.2.23

시편 45:1-17

 

시편 45장 10절

딸이여 듣고 보고 귀를 기울일지어다 네 백성과 네 아버지의 집을 잊어버릴지어다

시편 45장 11절

그리하면 왕이 네 아름다움을 사모하실지라 그는 네 주인이시니 너는 그를 경배할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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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왕의 결혼식을 노래한 시입니다.

아름다운 왕과 왕비의 모습이 묘사되고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왕비는 이전에 생활하였던 아버지의 집을 잊고 새롭게 맞이하는 왕만을 바라보며 섬겨야 합니다.

 

그렇게 할 때 왕이 그녀의 아름다움을 사모합니다.

그녀에게 있어서 왕은 영광을 올릴 대상이고 주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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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마귀의 통치 아래 고통 속에서 살며 지옥불에 떨어질 수밖에 없었던 운명이었지만 주님의 품으로 인도해 주셔서 주님의 신부로 삼아주신 것을 깨닫습니다.

 

주님의 신부가 되는 영광을 얻었지만 썩어 없어질 예전의 것들을 쫓고 그것에 목맬 때가 많았습니다.

 

왕비가 될 사람은 새로운 주를 맞이하고 그를 영광스럽게 해야 합니다.

 

본문에서 왕비가 되는 그녀가 예전의 집을 잊어야 하듯이 과거의 죄된 습관들과 가치관을 온전히 잊고 주님만을 바라볼 때 주를 영광스럽게 할 수 있으며 주께서 기뻐하실 것입니다.

 

썩어 없어질 죄된 것들을 주로 삼으며 고통스러워하는 것이 아니라 생명의 주님을 주로 삼으며 주님 안에서 평안과 기쁨을 누리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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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및 기도]

 

많은 세상의 유혹 속에서 연약한 나 자신을 봅니다.

주님을 주로 삼으며 주님을 바라보며 주 안에서 평안과 기쁨을 누리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