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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나무

우리의 피난처 [시편 46:1-11 / 매일성경]

2021.2.24

시편 46:1-11

 

시편 46장 1절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시편 46장 2절

그러므로 땅이 변하든지 산이 흔들려 바다 가운데에 빠지든지

시편 46장 3절

바닷물이 솟아나고 뛰놀든지 그것이 넘침으로 산이 흔들릴지라도 우리는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 (셀라)

...

시편 46장 10절

이르시기를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 내가 뭇 나라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내가 세계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하시도다

 


[본문 요약]

 

시편 45장에 이어 46장도 성전에서 성가대 지휘자 아삽 혹은 수위장인 고라 자손들이 하나님을 찬양하며 지은 시입니다.

 

46장에서는 환난 중에 큰 도움이 되시고 피난처가 되시는 하나님을 온전히 의뢰할 것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묵상]

 

시시때때로 바닷물이 넘쳐나고 산이 흔들리는 상황을 맞이하며 두려움에 떨 때가 많았습니다.

 

그런 위기 상황에서 나의 힘으로 어떻게든 해보려고 고군분투하지만 평안이 없을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오늘의 시를 보며 깨닫습니다.

 

바다가 솟구치고 산이 흔들리며 나의 기반을 흔들 때, 내가 먼저 생각해야 할 것은 그 솟구치는 바다와 나의 기반을 흔드는 산에 대항할 것을 찾는 것이 아니라 피난처 되시는 주님께 피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께 나의 문제를 아뢰고 주를 신뢰할 때 하나님 되심을 알게 될 것입니다.

 

주어진 환경에서 열심히 최선을 다하면서 주님을 신뢰하며 의지하는 마음으로 하나님 되심을 기다리는 제가 되기 원합니다.

 


[적용 및 기도]

 

솟구치는 바다와 기반을 흔드는 산의 흔들림은 저를 두렵고 불안에 떨게 합니다.

피난처 되시는 주님께 피하고 주를 의지하오니 하나님 되심을 알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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