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2.13
누가복음 13:22-35
누가복음 13장 23절
어떤 사람이 여짜오되 주여 구원을 받는 자가 적으니이까 그들에게 이르시되
누가복음 13장 24절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들어가기를 구하여도 못하는 자가 많으리라
...
누가복음 13장 27절
그가 너희에게 말하여 이르되 나는 너희가 어디에서 왔는지 알지 못하노라 행악하는 모든 자들아 나를 떠나 가라 하리라
[본문 요약]
사방에서 하나님 나라에 참여하고 나중 된 자가 먼저 될 자도 있고 먼저 된 자가 나중 될 자도 있습니다.
구원을 받는 자가 적고 구원에 이르는 길은 좁은 문으로 통하게 되어 있습니다.
외식하며 형식적인 행위로 주를 따른 자들이 나중에 주 앞에 섰을 때 주께서는 그들을 알지 못한다고 하실 것입니다.
[묵상]
인생의 목적과 목표를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어떤 문을 열지가 결정됩니다.
언젠가 주 앞에 마주 서게 될 날을 피할 수 있는 자는 그 누구도 없습니다.
주 앞에 서게 될 날에 어떻게 마주하고 싶은 지를 염두에 두며 주를 진정으로 따르는 것을 삶의 목적으로 삼는다면 화려해 보이고 넓은 문이 아닌 주가 기뻐하시는 좁은 문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인생을 살면서 수많은 선택과 수많은 문을 만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인정해 주지 않고 우러러보지 않는 좁은 문보다는 사람들이 선택하고 열광하는 넓은 문으로 들어갈 때가 많았던 건 아닌지 돌아봅니다.
편안하고 안락해 보이는 넓은 문과 불편하고 고통이 따르는 좁은 문을 마주할 때면 고민이 되기도 하고 넓은 문을 선택할 때도 있었습니다.
좁은 문을 선택할 때는 불편과 불이익을 감수해야 할 때가 많습니다.
편안하고 안락하더라도 주님이 기뻐하시는 길이 아니라면 단호히 거부할 줄 알아야 합니다.
반면에 불편과 불이익이 있더라도 주님 한 분만은 인정해 주신다면 그 길을 걸을 용기를 가져야 합니다.
오늘과 내일에 있을 수많은 선택 속에서 주께서 인정하시고 기뻐하시는 좁은 문으로 들어가길 소망합니다.
[적용 및 기도]
주님 한 분 만을 바라보며 주께서 기뻐하시는 좁은 문을 분별하고 그 길을 걸을 수 있는 용기를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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