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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나무

불을 던지러 왔노라 [누가복음 12:49-59 / 매일성경]

2021.2.10

누가복음 12:49-59

 

누가복음 12 54

무리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구름이 서쪽에서 이는 것을 보면 말하기를 소나기가 오리라 하나니 과연 그러하고

누가복음 12 55

남풍이 부는 것을 보면 말하기를 심히 더우리라 하나니 과연 그러하니라

누가복음 12 56

외식하는 자여 너희가 천지의 기상은 분간할 줄 알면서 어찌 이 시대는 분간하지 못하느냐

누가복음 12 57

어찌하여 옳은 것을 스스로 판단하지 아니하느냐

 


[본문 요약]

 

세상이 제시하는 길이 아닌 하나님이 제시하는 길을 걸을 때, 가정의 반대와 갈등을 겪기도 합니다.

어떤 불이익과 고통이 따르더라도 그 무엇보다 하나님의 뜻을 따르며 어려움을 감내해야 합니다.

 

날씨를 분석하고 예측해서 그에 대비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현 시대가 어떠한지, 옳고 그름이 무엇인지 분석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묵상]

 

기술의 발전으로 그 어떤 시대보다 세상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거침없이 피보팅하라"라는 말도 있듯이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을 파악하고 그에 대비하는 것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대입니다.

 

구름과 바람을 먼저 인지하고 그에 대비하던 시대에 비하면 훨씬 더 많은 것들을 분석하고 파악해야 합니다.

이런 세대에서 주님께서는 더 중요한 것이 있다고 하십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를 예측하고 분석하고 해석하는 것보다 현 시대를 파악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씀하십니다.

현 시대를 파악하는 것은 하나님이 보시기에 옳은 것을 판단하는 것입니다.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 것만큼 옳은 것을 판단하는 능력이 더욱더 요구됩니다.

이 땅의 미래에 닥칠 일을 대비하느라 분주한 나머지 하나님 앞에 서게 될 일을 대비하는 데에 소홀히 하는 우를 범해서는 안되겠습니다.

 

옳은 것을 분별하고 그 무엇보다 주 앞에 서게 될 날을 대비하는 자가 되기 원합니다.

아이들에게도 가장 중요한 그날을 대비할 수 있도록 성경 말씀을 꾸준히 들려주어야겠습니다.

 


[적용 및 기도]

 

아이들에게 성경 말씀을 꾸준히 들려주기

 

주 앞에 서게 될 날을 대비하며 옳은 것을 분별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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