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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나무

가룟 유다의 최후 [마태복음 27:1-10]

2023.4.4
마태복음 27:1-10

마태복음 27장 1절
새벽에 모든 대제사장과 백성의 장로들이 예수를 죽이려고 함께 의논하고
마태복음 27장 2절
결박하여 끌고 가서 총독 빌라도에게 넘겨 주니라
마태복음 27장 3절
그 때에 예수를 판 유다가 그의 정죄됨을 보고 스스로 뉘우쳐 그 은 삼십을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도로 갖다 주며
마태복음 27장 4절
이르되 내가 무죄한 피를 팔고 죄를 범하였도다 하니 그들이 이르되 그것이 우리에게 무슨 상관이냐 네가 당하라 하거늘
마태복음 27장 5절
유다가 은을 성소에 던져 넣고 물러가서 스스로 목매어 죽은지라



[본문 요약]

은 삼십에 예수님을 팔아넘긴 유다는 자신의 죄를 뉘우치고 받은 돈을 돌려줍니다.
그리고 스스로 목매어 죽는 선택을 합니다.



[묵상]

베드로와 유다는 둘 다 예수님을 부인하거나 배신하였으나 베드로는 후에 다시 일어서지만 유다는 그대로 주저앉아 죽는 잘못된 선택을 합니다.
우리는 언제든 무너질 수 있는 연약한 존재지만 언제나, 가장 더러울 때라도 주님께 나아가는 것을 주저해서는 안 됩니다.
주님은 우리가 한 번도 더러워지지 않는 것을 원하지 않으시고 아무리 더러워도 주의 은혜로 다시 회복하며 나아가는 것을 원하십니다.
나를 정죄하고 짓누르는 기억에 사로잡히기보다는 뉘우치며 주의 은혜가 가득한 곳으로 나아가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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