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4.6
마태복음 27:27-44
마태복음 27장 29절
가시관을 엮어 그 머리에 씌우고 갈대를 그 오른손에 들리고 그 앞에서 무릎을 꿇고 희롱하여 이르되 유대인의 왕이여 평안할지어다 하며
마태복음 27장 30절
그에게 침 뱉고 갈대를 빼앗아 그의 머리를 치더라
마태복음 27장 31절
희롱을 다 한 후 홍포를 벗기고 도로 그의 옷을 입혀 십자가에 못 박으려고 끌고 나가니라
[본문 요약]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에 따라 십자가의 고통을 감내하시고 십자가에 못 박하십니다.
[묵상]
만유의 왕이신 예수님께서 마음만 먹으면 모든 이를 굴복시키실 수 있으셨을 텐데 가장 낮고 낮은 죽음의 십자가로 가셨습니다.
주님을 보며 내가 높은 위치에 있다 하더라도 누군가를 지배하며 대접을 받으려고 하면 안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겸손한 마음으로 주님을 닮으려 하며 미약한 죄인인 나를 위해 가장 아름다운 왕께서 가장 험악한 십자가를 지신 사실을 기억하며 감사하는 하루를 살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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