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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나무

베드로를 부르신 예수님 [누가복음 5:1-11 / 매일성경]

2021.1.12

누가복음 5:1-11

 

누가복음 5 4

말씀을 마치시고 시몬에게 이르시되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

누가복음 5 5

시몬이 대답하여 이르되 선생님 우리들이 밤이 새도록 수고하였으되 잡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내리리이다 하고

누가복음 5 6

그렇게 하니 고기를 잡은 것이 심히 많아 그물이 찢어지는지라

...

누가복음 5 8

시몬 베드로가 이를 보고 예수의 무릎 아래에 엎드려 이르되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니

...

누가복음 5 10

세베대의 아들로서 시몬의 동업자인 야고보와 요한도 놀랐음이라 예수께서 시몬에게 이르시되 무서워하지 말라 이제 후로는 네가 사람을 취하리라 하시니

누가복음 5 11

그들이 배들을 육지에 대고 모든 것을 버려 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본문 요약]

 

예수님께서 게네사렛 호숫가에서 말씀을 전하시고 시몬 베드로를 제자로 부르십니다.

 

밤새 고기를 잡지 못한 베드로에게 깊은 곳에 그물을 던지라고 하셨고 베드로는 믿음으로 깊은 곳에 던집니다.

놀랍게도 그물이 찢어지고 배에 실을 없을 정도로 많은 물고기가 잡혔습니다.

급기야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을 구하기까지 합니다.

 

이런 기적을 보고 베드로는 주님께 무릎 꿇고 고백합니다.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입니다

 

주님은 그런 그에게 새로운 사명을 주십니다.

고기를 낚는 어부가 아닌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라고 하십니다.

 

이에 베드로는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릅니다.

 


[묵상]

 

어업 분야의 베테랑인 베드로는 생계를 위해 고기를 잡는 일을 했습니다.

베테랑인 그가 밤새 노력해도 고기를 잡지 못한 상황에서 목수이신 예수님이 고기 잡을 곳을 알려 주십니다.

 

베드로는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의지하지 않고 주님의 말씀을 믿고 그대로 행합니다.

믿음에서 이어진 행함으로 기적을 보게 됩니다.

 

여기에서 그다음 벌어진 베드로의 행동을 주목합니다.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 생각해 봅니다.

먹고살기 위해 고기 잡는 일에 모든 신경과 혼신의 노력을 하던 터였습니다.

간절히 원하던 고기를 배가 넘치도록 잡게 해주시는 분을 만난 것입니다.

소위 대박을 주실 있는 분입니다.

 

대박 고기를 잡을 있는 다른 깊은 곳을 알려 주십시오

환호하고 기뻐하면서 다른 대박을 찾아 이렇게 얘기하지 않았을까.

 

그런데 베드로는 무릎을 꿇고 대박을 주신 예수님께 떠나달라고 말합니다.

나는 죄인이라는 고백과 함께 말입니다.

 

예수님을 진정으로 만나고 그의 행하심을 보면 나의 죄성과 은혜를 누릴 자격이 없음을 더욱 깨닫게 됩니다.

 

무릎을 뚫은 베드로에게 예수님은 새로운 사명을 주십니다.

사람을 낚는 어부가 돼라

베드로는 자리에서 배에 가득 고기를 뒤로 하고 대박을 잡을 그물도 팽개치며 모든 것을 버리고 주님을 따릅니다.

 

세상에서 가장 가치 있는 것은 사람을 살리는 일입니다.

일은 모든 것을 버릴 있을 만큼 가치 있는 일입니다.

 

세상의 화려함을 부러워했던 저의 모습을 반성합니다.

자격 없는 저에게 은혜를 베푸시는 주님을 기억하며 무엇보다 사람을 살리는 일을 행하는 제가 되길 원합니다.

 


[적용 기도]

 

사람을 살리는 구체적인 일을 생각해 보기

 

세상의 잘남을 부러워하는 자가 아니라 생명을 살리는 일을 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