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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나무

엄하게 부리지 말라 [레위기 25:39-55]

2022.8.16
레위기 25:39-55

레위기 25장 39절
너와 함께 있는 네 형제가 가난하게 되어 네게 몸이 팔리거든 너는 그를 종으로 부리지 말고
레위기 25장 40절
품꾼이나 동거인과 같이 함께 있게 하여 희년까지 너를 섬기게 하라
레위기 25장 41절
그 때에는 그와 그의 자녀가 함께 네게서 떠나 그의 가족과 그의 조상의 기업으로 돌아가게 하라
레위기 25장 42절
그들은 내가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내 종들이니 종으로 팔지 말 것이라
레위기 25장 43절
너는 그를 엄하게 부리지 말고 네 하나님을 경외하라



[본문 요약]

가난하게 되어 종이 된 자들이어도 종처럼 부리는 것이 아니라 품꾼이나 동거인처럼 대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종이 된 사람들을 엄하게 부리지 않고 하나님을 경외하라고 하십니다.




[묵상]

가난하게 되어 종이 된 자들은 종의 신분으로 팔려 가기도 했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엄하게 부리지 말고 희년이 되면 원래 신분으로 회복하게 하셨습니다.
신분이 어떻든, 부자든 가난한 자든 창조주 하나님이 보시기에는 모두 귀한 존재인 것입니다.
돈이나 직업, 성공 등의 외적인 요소로 자존감이 낮아질 때가 있는데 사람의 눈이 보는 시선과 하나님이 보시는 시선은 확실히 다릅니다.
사람의 눈을 의식하기보다는 하나님의 시선을 의식하고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의 독특한 창조 목적에 따라 지음 받은 존재임을 기억하며 대하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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