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칠절과 나팔절 [레위기 23:15-25]

2022.8.11
레위기 23:15-25

레위기 23장 15절
안식일 이튿날 곧 너희가 요제로 곡식단을 가져온 날부터 세어서 일곱 안식일의 수효를 채우고
레위기 23장 16절
일곱 안식일 이튿날까지 합하여 오십 일을 계수하여 새 소제를 여호와께 드리되
레위기 23장 17절
너희의 처소에서 십분의 이 에바로 만든 떡 두 개를 가져다가 흔들지니 이는 고운 가루에 누룩을 넣어서 구운 것이요 이는 첫 요제로 여호와께 드리는 것이며
레위기 23장 18절
너희는 또 이 떡과 함께 일 년 된 흠 없는 어린 양 일곱 마리와 어린 수소 한 마리와 숫양 두 마리를 드리되 이것들을 그 소제와 그 전제제물과 함께 여호와께 드려서 번제로 삼을지니 이는 화제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며
••••••
레위기 23장 22절
너희 땅의 곡물을 벨 때에 밭 모퉁이까지 다 베지 말며 떨어진 것을 줍지 말고 그것을 가난한 자와 거류민을 위하여 남겨두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

[본문 요약]

요제로 곡식단을 드린 후 일곱 안식일을 지나 오십일이 되었을 때 새 소제를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이날을 칠칠절 혹은 오순절이라고 불렀습니다.
그리고 곡식을 벨 때에는 가난한 자들을 배려하여 바 베지 않고 밭모퉁이는 남기고 떨어진 것을 줍지 않도록 하였습니다.

---

[묵상]

이 세상에서 누리는 모든 것은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입니다.
나에게 주어진 시간도 내게 주시는 수확도 모두 주의 은혜 없이는 얻을 수 없는 것입니다.
은혜로 주신 시간과 재정을 값지게 사용해야겠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있는 사람들은 더욱 풍요롭게 되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점점 각박해지는 삶을 경험하게 됩니다.
나 하나 건사하기도 쉽지 않은 세상이지만 주변의 어려운 사람들을 돌아보고 그들을 배려하고 도움을 주는 삶을 살기 원합니다.

. 퇴근하고 지쳐서 의미 없는 시간을 보내기 일쑤인데 최소 30분 이상 영어 공부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