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3
역대하25:1-13
[주요 말씀]
역대하 25장 2절
아마샤가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기는 하였으나 온전한 마음으로 행하지 아니하였더라
역대하 25장 7절
어떤 하나님의 사람이 아마샤에게 나아와서 이르되 왕이여 이스라엘 군대를 왕과 함께 가게 하지 마옵소서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 곧 온 에브라임 자손과 함께 하지 아니하시나니
역대하 25장 8절
왕이 만일 가시거든 힘써 싸우소서 하나님이 왕을 적군 앞에 엎드러지게 하시리이다 하나님은 능히 돕기도 하시고 능히 패하게도 하시나이다 하니
역대하 25장 9절
아마샤가 하나님의 사람에게 이르되 내가 백 달란트를 이스라엘 군대에게 주었으니 어찌할까 하나님의 사람이 말하되 여호와께서 능히 이보다 많은 것을 왕에게 주실 수 있나이다 하니라
역대하 25장 10절
아마샤가 이에 에브라임에서 자기에게 온 군대를 나누어 그들의 고향으로 돌아가게 하였더니 그 무리가 유다 사람에게 심히 노하여 분연히 고향으로 돌아갔더라
역대하 25장 11절
아마샤가 담력을 내어 그의 백성을 거느리고 소금 골짜기에 이르러 세일 자손 만 명을 죽이고
[본문 간단 요약]
요아스에 이어 아마샤가 왕이 됩니다.
아마샤는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기는 하였으나 온전한 마음으로 행하지는 않습니다.
아마샤는 에돔과 전쟁을 치르게 되고 은 백 달란트로 북 이스라엘의 십만 용병을 고용합니다.
하지만 우상을 따르는 북 이스라엘과의 연합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지 않으셨고 하나님의 사람이 북 이스라엘 군대와 함께 전쟁에 나가지 말라고 조언합니다.
아마샤는 북 이스라엘 용병 십만과 은 백 달란트를 포기하고 전쟁에 출정하고 하나님의 도움으로 큰 승리를 거둡니다.
[묵상]
하나님은 능히 도움을 주기도 하시고 패하게도 하시는 분입니다.
당장 눈앞에 큰 적이 나타나면 도움을 주시는 하나님을 잊고 내 힘으로 발버둥 칠 때가 많습니다.
그리고 내가 가진 용병 십만과 은 백 달란트보다 하나님께서 이보다 많은 것을 주실 수 있는 분이심을 망각하기도 합니다.
아마샤도 똑같이 고민했습니다.
전쟁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내가 가진 용병 십만과 은 백 달란트를 포기하는 것이 쉬운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보다 더 큰 도움을 주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전쟁에 나아갈 때 큰 승리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나에겐 크지만 하나님께서 보시기엔 하찮은 용병 십만과 은 백 달란트가 무엇일지 생각해 봅니다.
내가 가진 작은 것을 의지하기보다는 크신 하나님의 도움을 의지하길 소망합니다.
또한 내가 가진 능력과 재정의 작음을 보고 절망할 필요도 없습니다.
전쟁에 앞서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유용한 일은 주께 나아가 기도하고 주의 도움을 구하는 것입니다.
[적용 및 기도]
매일매일 전쟁 같은 삶을 살고 있으나 나의 작음에 절망하지 않고 주의 크심에 감사하는 하루를 살기 원합니다.
은혜를 주시고 도와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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