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하게 빛나는 의인의 빛 [잠언 13:1-13]

2021.5.24
잠언 13:1-13

잠언 13장 1절
지혜로운 아들은 아비의 훈계를 들으나 거만한 자는 꾸지람을 즐겨 듣지 아니하느니라
...
잠언 13장 3절
입을 지키는 자는 자기의 생명을 보전하나 입술을 크게 벌리는 자에게는 멸망이 오느니라
잠언 13장 4절
게으른 자는 마음으로 원하여도 얻지 못하나 부지런한 자의 마음은 풍족함을 얻느니라
...
잠언 13장 9절
의인의 빛은 환하게 빛나고 악인의 등불은 꺼지느니라
잠언 13장 10절
교만에서는 다툼만 일어날 뿐이라 권면을 듣는 자는 지혜가 있느니라
잠언 13장 11절
망령되이 얻은 재물은 줄어가고 손으로 모은 것은 늘어가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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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하나님의 말씀과 그 교훈을 듣는 자가 지혜로운 아들입니다.
같은 입술이어도 나오는 말에 따라 멸망이 오기도 하고 생명을 보전하기도 합니다.

게으른 자는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고 망령되게 얻은 불의의 재물은 줄어갑니다.
반면에 부지런한 자의 마음은 풍족하고 정직하게 모은 돈은 늘어갑니다.

정직하고 정의로운 의인은 환한 빛을 발하지만 악인의 등불은 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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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빛과 같이 아름다운 인생을 살다 가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눈살이 찌푸려지도록 추하고 더러운 삶을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교훈에 따라 살고 정직하고 정의로운 자들은 빛을 발합니다.
반면에 하나님의 말씀과 교훈을 멀리하고 불의한 재물을 모으는 사람들은 불이 꺼진 등불과 같이 어둡습니다.

짧은 인생 한탕 제대로 해서 폼 나게 살아 보자는 말도 자주 듣습니다.
하지만 짧은 인생을 자신의 향락과 불의의 재물을 추구하며 꺼진 등불처럼 살 것인지 환한 빛과 같이 주변을 밝히는 삶을 살 것인지 생각해 볼 문제입니다.

투기와 불법이 성행하고 그렇게 모은 큰돈으로 호의호식하며 불의의 재물을 떵떵거리며 자랑하는 세상입니다.
정직한 수고와 정직한 투자를 하며 사는 사람들을 초라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짧은 나그네 삶을 위해 빛을 버리고 어둠을 선택하는 어리석음보다는 하나님과 함께 영원의 삶을 소망하며 나그네 삶에서도 빛을 발하는 지혜를 선택하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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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및 기도]

마음을 가만히 놔두면 어둠을 향해 달려갑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교훈을 가까이하고 주변에 빛을 발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