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인의 열매는 생명나무라 [잠언 11:16-31]

2021.5.21
잠언 11:16-31

잠언 11장 23절
의인의 소원은 오직 선하나 악인의 소망은 진노를 이루느니라
잠언 11장 24절
흩어 구제하여도 더욱 부하게 되는 일이 있나니 과도히 아껴도 가난하게 될 뿐이니라
잠언 11장 25절
구제를 좋아하는 자는 풍족하여질 것이요 남을 윤택하게 하는 자는 자기도 윤택하여지리라
...
잠언 11장 28절
자기의 재물을 의지하는 자는 패망하려니와 의인은 푸른 잎사귀 같아서 번성하리라
...
잠언 11장 30절
의인의 열매는 생명 나무라 지혜로운 자는 사람을 얻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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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악인과 의인을 대조시킵니다.
악한 방법으로 쌓은 재물은 허무하고 사망에 이르지만 공의를 지킨 자의 상은 확실하고 생명에 이릅니다.

자신의 소유를 베풀며 사는 사람은 더욱 부하여지지만 과도하게 인색하여 아끼는 사람은 오히려 가난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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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악인은 재물을 얻으려 하고 그것을 의지하지만 사망의 열매를 맺습니다.
하지만 의인은 사람을 얻고 그의 열매는 생명입니다.

다른 사람들을 착취하여 부와 성공을 이루려는 사람들이 꽤 있습니다.
직장 생활을 하면 이러한 임원들과 사람들을 자주 보게 됩니다.
그들은 승진하며 승승장구하지만 아무도 그를 존경하지 않고 그가 회사를 나가게 되면 아무도 마음속으로 그를 기념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대놓고 착취하지는 않더라도 정신없이 바쁜 생활을 하다 보면 사람을 놓칠 때가 많습니다.
바쁘고 정신없어도 주변의 사람들을 한 번씩 돌아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한가할 때 도와주겠다고 생각하며 미루다가는 영영 미룰 수도 있습니다.
재물을 얻기 위해 사람을 버리는 것이 아니라 재물을 포기하더라도 사람을 얻는 지혜를 가지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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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및 기도]

바쁘다는 핑계로 아이들을 많이 못 안아준 것이 떠오릅니다.
아이들을 한 번 더 안아주기.
주변의 이웃들을 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