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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나무

우박 재앙[출애굽기 9:13-35]

2021.4.21
출애굽기 9:13-35

출애굽기 9장 19절
이제 사람을 보내어 네 가축과 네 들에 있는 것을 다 모으라 사람이나 짐승이나 무릇 들에 있어서 집에 돌아오지 않는 것들에게는 우박이 그 위에 내리리니 그것들이 죽으리라 하셨다 하라 하시니라
출애굽기 9장 20절
바로의 신하 중에 여호와의 말씀을 두려워하는 자들은 그 종들과 가축을 집으로 피하여 들였으나
출애굽기 9장 21절
여호와의 말씀을 마음에 두지 아니하는 사람은 그의 종들과 가축을 들에 그대로 두었더라

 



[본문 요약]

일곱 번째 재앙으로 우박을 내리십니다.
애굽에서는 공중의 신으로 이시스(Isis)와 누트(Nut)가 있습니다.

나무를 꺾을 정도로 크고 불덩이가 섞인 우박이 하늘에서 내립니다.
우박이 내리기 전에 하나님의 경고가 있었고 바로의 신하 중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두려워해서 가축들을 집으로 들인 애굽 사람들은 화를 모면했습니다.

바로는 모세에게 우박을 그치게 하면 백성들을 보내겠다고 했지만 모세의 간구로 막상 우박이 그치자 또다시 모른 체 합니다.

 



[묵상]

애굽 사람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두려워하고 그에 따라 가축을 집으로 들인 사람들은 불붙은 우박의 화를 면했습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도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행하면 화를 면하게 된 것을 보며 하나님의 자녀가 하나님의 말씀을 따른다면 곤경에서 그보다 더욱 안전하게 보호해 주실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박이 떨어지는 듯한 혼란한 세상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고 하나님께 피하는 방법만이 나의 생명을 지키는 유일한 방법임을 깨닫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고 가축을 들에 방치한 사람들의 가축은 모두 죽임을 당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어리석은 애굽 사람들의 말과 행동에 따라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과 말씀에 따라 사는 삶을 소망합니다.

 



[적용 및 기도]

우박이 내릴 때 주께 피합니다.
저를 보호하여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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