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4.18
출애굽기 8:1-15
출애굽기 8장 8절
바로가 모세와 아론을 불러 이르되 여호와께 구하여 나와 내 백성에게서 개구리를 떠나게 하라 내가 이 백성을 보내리니 그들이 여호와께 제사를 드릴 것이니라
...
출애굽기 8장 12절
모세와 아론이 바로를 떠나 나가서 바로에게 내리신 개구리에 대하여 모세가 여호와께 간구하매
출애굽기 8장 13절
여호와께서 모세의 말대로 하시니 개구리가 집과 마당과 밭에서부터 나와서 죽은지라
출애굽기 8장 14절
사람들이 모아 무더기로 쌓으니 땅에서 악취가 나더라
출애굽기 8장 15절
그러나 바로가 숨을 쉴 수 있게 됨을 보았을 때에 그의 마음을 완강하게 하여 그들의 말을 듣지 아니하였으니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것과 같더라
[본문 요약]
나일강을 피로 만든 첫 번째 재앙에 이어 두 번째는 개구리 재앙입니다.
애굽에서는 헤카(Heka)라고 하는 개구리 모양의 머리를 가진 신이 있었습니다.
개구리가 애굽 땅에 덮여서 궁과 침실과 침상 위를 가리지 않고 가득하게 됩니다.
바로는 모세에게 내일 당장 백성들을 보내줄 테니 개구리를 걷어 달라고 부탁합니다.
바로의 말을 듣고 모세는 여호와께 간구하였고 애굽을 덮었던 개구리는 모두 죽어서 악취를 풍겼습니다.
하지만 숨을 쉴 수 있게 된 바로는 다시 그의 마음을 완강하게 하여 모세의 말을 듣지 않았습니다.
[묵상]
곤궁에 처할 때는 모세를 통해 하나님께 간구하도록 하였지만 정작 어려움이 해결되면 예전처럼 나 몰라라 하는 바로를 보며 어려움이 있을 때는 간절히 주님을 찾다가 그렇지 않을 때는 하나님과 교제하는 것을 게을리하진 않았는지 돌아보게 됩니다.
습관을 따라 새벽에 한적한 곳에 가서 하나님께 기도하며 교제를 했던 예수님처럼 어려움이 있거나 없거나 나의 주변 상황과 관계없이 하나님과의 교제는 끊임없이 이어져야 할 것입니다.
[적용 및 기도]
주가 사용하실 수 있는 그릇이 되도록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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