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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나무

이 재앙과 파리 재앙[출애굽기 8:16-32]

2021.4.19
출애굽기 8:16-32

출애굽기 8장 17절
그들이 그대로 행할새 아론이 지팡이를 잡고 손을 들어 땅의 티끌을 치매 애굽 온 땅의 티끌이 다 이가 되어 사람과 가축에게 오르니
출애굽기 8장 18절
요술사들도 자기 요술로 그같이 행하여 이를 생기게 하려 하였으나 못 하였고 이가 사람과 가축에게 생긴지라
출애굽기 8장 19절
요술사가 바로에게 말하되 이는 하나님의 권능이니이다 하였으나 바로의 마음이 완악하게 되어 그들의 말을 듣지 아니하였으니 여호와의 말씀과 같더라

 



[본문 요약]

세 번째 재앙인 이와 네 번째 재앙인 파리가 애굽을 뒤덮습니다.
이는 애굽에서 땅의 신인 겝(Geb)에 해당되고 파리는 애굽의 코프리(Khopri)신에 해당됩니다.

세 번째 재앙부터는 애굽의 요술사들도 흉내 내지 못합니다.
요술사들도 하나님의 능력을 인정하고 바로에게 고하였으나 바로의 마음은 여전히 완악하였고 그들의 말을 귀담아듣지 않습니다.

 



[묵상]

애굽의 요술사들 마저도 하나님의 능력을 인정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들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모르는 이방의 사람들도 하나님의 존재와 능력을 인정한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향기가 희미해지고 영향력이 줄어들고 있는 현시대지만 다시금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이 하나님을 인정하는 일들이 많아지길 소망합니다.

나부터 나의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을 전적으로 인정하도록 해야겠습니다.
이것만은 내 힘으로 내 의지대로 하겠다고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주관하심과 인도하심을 의지하며 자기 중심이 아닌 하나님 중심의 삶이 되길 소망합니다.

 



[적용 및 기도]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도 하나님을 인정할 수 있도록 하는 일에 저를 사용하여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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