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4.17
출애굽기 7:8-25
출애굽기 7장 17절
여호와가 이같이 이르노니 네가 이로 말미암아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볼지어다 내가 내 손의 지팡이로 나일 강을 치면 그것이 피로 변하고
출애굽기 7장 18절
나일 강의 고기가 죽고 그 물에서는 악취가 나리니 애굽 사람들이 그 강 물 마시기를 싫어하리라 하라
...
출애굽기 7장 21절
나일 강의 고기가 죽고 그 물에서는 악취가 나니 애굽 사람들이 나일 강 물을 마시지 못하며 애굽 온 땅에는 피가 있으나
출애굽기 7장 22절
애굽 요술사들도 자기들의 요술로 그와 같이 행하므로 바로의 마음이 완악하여 그들의 말을 듣지 아니하니 여호와의 말씀과 같더라
출애굽기 7장 23절
바로가 돌이켜 궁으로 들어가고 그 일에 관심을 가지지도 아니하였고
출애굽기 7장 24절
애굽 사람들은 나일 강 물을 마실 수 없으므로 나일 강 가를 두루 파서 마실 물을 구하였더라
출애굽기 7장 25절
여호와께서 나일 강을 치신 후 이레가 지나니라
[본문 요약]
이스라엘 백성들의 출애굽을 위한 열 가지의 재앙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열 가지 재앙은 애굽이 섬기는 신들과 관련이 있으며 이를 통해 애굽이 섬기는 신의 거짓됨을 보여 주시려는 의도도 있습니다.
먼저 나일강을 피로 만드셨는데 당시 애굽에는 하피(Hapy)라 불리는 애굽의 신이 있었습니다.
애굽 요술사들도 동일한 요술로 강을 피로 만들었으나 돌이키지는 못했습니다.
여전히 바로의 마음은 완악하였고 백성들의 불편은 아랑곳하지 않은 채 궁으로 들어가 버립니다.
[묵상]
애굽의 요술사들도 지팡이를 뱀으로 변하게 하고 나일강을 피로 만들었지만 그것은 눈속임에 지나지 않은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애굽에 내리는 재앙을 통해 애굽의 거짓된 신들에 대해 징벌을 내리시고 여호와 이심을 알게 하십니다.
하지만 바로는 그런 하나님의 이적을 보고도 하나님의 뜻을 따르지 않습니다.
하나님과 등을 지는 것은 증거를 보지 못해서도 아니고, 말씀을 듣지 못해서도 아닙니다.
마음이 완악하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의 가치관을 흔드는 여러 눈속임과 소식들이 있습니다.
눈속임과 거짓된 메시지에 현혹되지 않고 나의 참 부모이신, 나의 삶의 주인이신 하나님께 나의 마음을 열고 나의 삶을 드리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적용 및 기도]
나의 삶의 참 주인이신 하나님 손에 삶을 맡깁니다.
저의 삶을 인도하여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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