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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나무

동일한 장소, 상반된 시각 [민수기 13:25-33]

2025.4.13
민수기 13:25-33

[민13:27] 모세에게 말하여 이르되 당신이 우리를 보낸 땅에 간즉 과연 그 땅에 젖과 꿀이 흐르는데 이것은 그 땅의 과일이니이다
[민13:28] 그러나 그 땅 거주민은 강하고 성읍은 견고하고 심히 클 뿐 아니라 거기서 아낙 자손을 보았으며


[묵상]

정탐을 다녀온 자들이 보고를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훌륭한 곳이지만 그곳에 거하는 거주민은 강하여 정복하지 못한다며 두려워합니다.
아낙 자손과 같은 거인도 있어서 메뚜기와 같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분명 그들이 강한 건 사실이겠지만 그보다 더 큰 하나님이 허락하셨다면 믿음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나의 작음에 갇혀 하나님의 크심을 보지 못하는 잘못을 저지르지 않겠습니다.
세상에 우두커니 서있을 때 너무도 작아 보이는 나를 발견하지만 그보다 큰 하나님을 의지하며 간구하며 기도하며 나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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