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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나무

인간 이해를 초월하는 놀라운 사랑 [호세아 3:1-5]

2024.10.4
호세아 3:1-5

호세아 3장 3절
그에게 이르기를 너는 많은 날 동안 나와 함께 지내고 음행하지 말며 다른 남자를 따르지 말라 나도 네게 그리하리라 하였노라
호세아 3장 4절
이스라엘 자손들이 많은 날 동안 왕도 없고 지도자도 없고 제사도 없고 주상도 없고 에봇도 없고 드라빔도 없이 지내다가


[묵상]

함께 하는 사랑, 비우기

하나님의 명령대로 호세아는 고멜의 몸값을 지불한 후 집에 데려옵니다.
그리고 함께 살며 다른 남자를 따르지 않도록 하였습니다.

내 안에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들로 가득 차서 하나님이 들어오지 못하는 것은 아닐까.
당신의 쉴 곳이 없는 것은 아닐까.
헛된 바램들, 욕심, 욕망을 비우겠습니다.
비워진 방 안에 하나님으로 가득 차길 소망합니다.
다른 것을 찾아가지 않고 하나님 옆에 머물겠습니다.

가시나무 가사가 떠오릅니다.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서
당신의 쉴 곳 없네
내 속엔 헛된 바램들로 당신의 편할 곳 없네
내 속엔 내가 어쩔 수 없는 어둠
당신의 쉴자리를 뺏고
내 속엔 내가 이길 수 없는 슬픔
무성한 가시나무 숲 같네
바람만 불면 그 매마른 가지 서로 부댓기며 울어대고 쉴곳을 찾아 지쳐날아온 어린 새들도
가시에 찔려 날아가고
바람만 불면 외롭고 또 괴로워
슬픔 노래들 부르던 날이 많았는데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서
당신의 쉴 곳 없네

. 적용 및 기도
헛된 바램들, 욕심, 욕망을 비우고 하나님 옆에 머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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