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9.28
느헤미야 13:1-9
느헤미야 13장 1절
그 날 모세의 책을 낭독하여 백성에게 들렸는데 그 책에 기록하기를 암몬 사람과 모압 사람은 영원히 하나님의 총회에 들어오지 못하리니
느헤미야 13장 2절
이는 그들이 양식과 물로 이스라엘 자손을 영접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발람에게 뇌물을 주어 저주하게 하였음이라 그러나 우리 하나님이 그 저주를 돌이켜 복이 되게 하셨다 하였는지라
느헤미야 13장 3절
백성이 이 율법을 듣고 곧 섞인 무리를 이스라엘 가운데에서 모두 분리하였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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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헤미야 13장 8절
내가 심히 근심하여 도비야의 세간을 그 방 밖으로 다 내어 던지고
느헤미야 13장 9절
명령하여 그 방을 정결하게 하고 하나님의 전의 그릇과 소제물과 유향을 다시 그리로 들여놓았느니라
[묵상]
암몬 사람과 모압 사람은 영원히 하나님의 총회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라는 모세의 말씀을 읽고 들은 백성들은 곧바로 그 말씀에 순종하여 암몬 사람과 모압 사람을 분리합니다.
제사장과 레위인만 머물 수 있는 성전 방에 이방인 도비야가 머물면서 성전을 더럽혔고 이 사실을 알게 된 느헤미야는 도비야를 내쫓아냅니다.
말씀을 듣고 즉시 순종하는 것과 분리하고 쫓아내는 장면이 나옵니다.
내 마음의 방에서 나는 무엇을 분리하고 쫓아내야 할까. 내 마음속 성전을 더럽히는 도비야는 무엇일까.
난 그것을 바로 쫓아낼 수 있을까.
마음속 방에 놓여 있는 모든 물건을 하나하나 집어 봅니다.
이것은 무슨 물건인가. 하나님의 뜻인가 다른 뜻인가. 하나하나 분리하며 버려야 할 것은 즉시 버리도록 하겠습니다.
. 적용 및 기도
말씀에 즉시 순종하기로 결단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고 내 마음 속 방에 있는 도비야를 쫓아내겠습니다.
요즘 존귀한 사람, 존귀한 영혼을 향해 존귀하게 대하라는 마음을 주시는데 그 주시는 마음으로 존귀하게 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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