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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나무

재앙을 둘러싼 인자와 진리 [시편57:1-11]

2021.3.7
시편57:1-11

시편 57장 1절
하나님이여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 영혼이 주께로 피하되 주의 날개 그늘 아래에서 이 재앙들이 지나기까지 피하리이다
시편 57장 2절
내가 지존하신 하나님께 부르짖음이여 곧 나를 위하여 모든 것을 이루시는 하나님께로다
시편 57장 3절
그가 하늘에서 보내사 나를 삼키려는 자의 비방에서 나를 구원하실지라 (셀라) 하나님이 그의 인자와 진리를 보내시리로다
시편 57장 4절
내 영혼이 사자들 가운데에서 살며 내가 불사르는 자들 중에 누웠으니 곧 사람의 아들들 중에라 그들의 이는 창과 화살이요 그들의 혀는 날카로운 칼 같도다
...
시편 57장 7절
하나님이여 내 마음이 확정되었고 내 마음이 확정되었사오니 내가 노래하고 내가 찬송하리이다

[본문 요약]

다윗은 자신의 생명을 취하려는 사람들을 피해 숨을 곳을 찾아다닙니다.
빛이 보이지 않는 동굴 속에 숨어 있으며 촌각을 곤두세워야 하는 상황이 마치 사자들에게 둘러싸여 있는 것에 비유할만합니다.

극도의 불안과 스트레스를 느낄만한 상황에서 다윗은 하나님께 더욱 나아가고 하나님을 찬송하기로 결정합니다.

[묵상]

많은 무리의 먹이를 사냥할 때 사자들은 주로 밤에 활동합니다.

높은 수풀 속에 숨어서 자신의 갈퀴를 숨기고 있다가 먹이들이 안심하고 자고 있거나 무리들과 떨어져 있을 때 날카로운 이빨을 드러내어 순식간에 낚아챕니다.

불과 몇 분 전에 곤히 잠들었던 그 자리엔 낭자한 피만 가득할 뿐입니다.
사자와 같은 적들의 공격은 언제 올지 알 수 없고 그들의 공격을 피하지 못할 경우 그 결과는 참혹합니다.

죽음의 공포 속에 잠도 편하게 자기 어려운 그 극심한 스트레스의 상황에서 다윗은 사자의 날카로운 이빨에 집중하지 않고 하나님께 집중하기로 결정합니다.

사자의 날카로운 이빨과 위협을 생각하면 가슴의 통증을 느낄 정도로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지만 다윗처럼 사자의 이빨에 집중하지 않고 피할 곳이 죄시는 하나님께 피하고 아버지께 집중하기 원합니다.

[적용 및 기도]

사자의 이빨에 아닌 하나님께 집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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