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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나무

새 마음을 지어주소서 [시편 51장 / 매일성경]

2021.3.1

시편 51장

 

시편 51장 10절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시편 51장 11절

나를 주 앞에서 쫓아내지 마시며 주의 성령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

시편 51장 12절

주의 구원의 즐거움을 내게 회복시켜 주시고 자원하는 심령을 주사 나를 붙드소서

...

시편 51장 16절

주께서는 제사를 기뻐하지 아니하시나니 그렇지 아니하면 내가 드렸을 것이라 주는 번제를 기뻐하지 아니하시나이다

시편 51장 17절

하나님께서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하지 아니하시리이다

 


[본문 요약]

 

다윗이 밧세바와 동침한 후 선지자 나단이 그에게 왔을 때 자신의 죄를 회개하는 시입니다.

 

그는 늦잠을 자고 일어났을 때 우연히 목욕하는 밧세바를 보고 음욕을 품었습니다.

다윗은 밧세바를 범하고 급기야 그의 남편이자 충직한 부하인 우리야를 맹렬한 전쟁에서 죽게 만듭니다.

 

선지자 나단이 다윗에게 그 죄를 언급할 때 다윗은 자신의 죄를 깊이 회개하고 자신의 죄를 씻어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고 성령이 함께 하기를 기도합니다.

 

어떤 값진 제사와 예물로도 주를 기뻐하게 할 수는 없지만 상하고 진심으로 통회하는 마음은 기쁘게 받으십니다.

 


[묵상]

 

다윗은 밧세바를 범하는 큰 죄를 저질렀으나 선지자 나단이 언급했을 때 그 죄를 깊이 뉘우치고 하나님 앞에 다시 나아갑니다.

 

죄를 범한 후에 뒤로 숨는 것이 아니라 그 죄를 씻길 수 있는 유일한 분이신 하나님 앞에 나아가서 회개하여야 합니다.

 

어떤 많은 재물보다 상한 마음과 통회하는 마음을 받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상한 마음을 가지고 주께 나아갑니다.

 


[적용 및 기도]

 

어두운 터널의 끝이 보이지 않는 이 여정 속에서 보이지 않는 주의 빛을 사모하는 상한 마음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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