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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나무

유한한 인생길에서의 찬송 [시편 49장 / 매일성경]

2020.2.27

시편 49장

 

시편 49장 6절

자기의 재물을 의지하고 부유함을 자랑하는 자

시편 49장 7절

아무도 자기의 형제를 구원하지 못하며 그를 위한 속전을 하나님께 바치지도 못할 것은

시편 49장 8절

그들의 생명을 속량하는 값이 너무 엄청나서 영원히 마련하지 못할 것임이니라

...

시편 49장 14절

그들은 양 같이 스올에 두기로 작정되었으니 사망이 그들의 목자일 것이라 정직한 자들이 아침에 그들을 다스리리니 그들의 아름다움은 소멸하고 스올이 그들의 거처가 되리라

시편 49장 15절

그러나 하나님은 나를 영접하시리니 이러므로 내 영혼을 스올의 권세에서 건져내시리로다 (셀라)

 


[본문 요약]

 

사악자의 길을 따라가지 않고 하나님을 따르라고 말합니다.

 

자신의 재물을 의지하고 자랑하는 자는 그 돈으로 다른 생명을 구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생명을 돈으로 구하기 위한 것은 아무리 많은 액수의 돈이어도 구할 수 없을 정도이기 때문입니다.

 

재물과 부유는 이 땅에 있는 잠깐 동안의 소유일 뿐이고 결국 누군가가 그 소유를 가져가게 되어 있습니다.

 


[묵상]

 

이 땅에서 빈부의 격차는 점점 커지고 노동이 버는 것보다 자본이 버는 것이 더욱 커져버린 사회가 되었습니다.

어려운 사람들은 더욱 어려워지고 재물이 있던 자는 더욱 부요해지는 시스템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많은 돈을 가지고 있어도 가장 중요한 생명을 구하는 일을 완수하지는 못합니다.

재물이 없으면 많은 불편과 고통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생명을 구하는 것은 오직 하나님께 있음을 다시금 깨닫습니다.

 

어차피 잠깐 사는 이 땅에서 누릴 재물일 뿐이고 누군가에게 넘겨줘야 하는 것입니다.

잠깐의 안락을 위해 돈에 목숨 걸지 않고 영원한 하늘의 소망을 따라 하나님께 목숨 거는 삶이 되기 원합니다.

 

사망의 가치를 따라 사망을 목자로 삼는 것이 아니라 내 영혼을 사망의 권세에서 건져주시는 하나님을 목자로 삼기 원합니다.


 

[적용 및 기도]

 

재물에 목숨 거는 가정이 아니라 영혼을 살리시는 하나님께 목숨 거는 가정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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