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7.26
예레미야 38:1-13
예레미야 38장 4절
이에 그 고관들이 왕께 아뢰되 이 사람이 백성의 평안을 구하지 아니하고 재난을 구하오니 청하건대 이 사람을 죽이소서 그가 이같이 말하여 이 성에 남은 군사의 손과 모든 백성의 손을 약하게 하나이다
예레미야 38장 5절
시드기야 왕이 이르되 보라 그가 너희 손 안에 있느니라 왕은 조금도 너희를 거스를 수 없느니라 하는지라
예레미야 38장 6절
그들이 예레미야를 끌어다가 감옥 뜰에 있는 왕의 아들 말기야의 구덩이에 던져 넣을 때에 예레미야를 줄로 달아내렸는데 그 구덩이에는 물이 없고 진창뿐이므로 예레미야가 진창 속에 빠졌더라
…
예레미야 38장 13절
그들이 줄로 예레미야를 구덩이에서 끌어낸지라 예레미야가 시위대 뜰에 머무니라
[묵상]
고관들은 바벨론에게 항복을 권하며 백성들의 사기를 떨어뜨리는 예레미야를 못마땅하게 여깁니다.
결국 고관들은 예레미야를 죽일 것을 왕에게 요청하였고 시드기야는 마지못해하며 허락합니다.
예레미야는 진흙이 있는 구덩이에 빠지고 그의 몸은 가라앉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보다 다른 사람의 말을 더 따른다면, 시드기야 왕의 실수를 반복하게 될 뿐입니다.
하나님의 말씀보다 더욱 의지하며 따르는 것은 없는지 돌아봅니다.
억울하게 구덩이에 빠져 죽임을 당할 처지에 있더라도 하나님은 밧줄을 보내어 구원하십니다.
밧줄을 내리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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