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4.15
욥기 32:1-22
욥기 32장 1절
욥이 자신을 의인으로 여기므로 그 세 사람이 말을 그치니
욥기 32장 2절
람 종족 부스 사람 바라겔의 아들 엘리후가 화를 내니 그가 욥에게 화를 냄은 욥이 하나님보다 자기가 의롭다 함이요
욥기 32장 3절
또 세 친구에게 화를 냄은 그들이 능히 대답하지 못하면서도 욥을 정죄함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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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기 32장 12절
내가 자세히 들은즉 당신들 가운데 욥을 꺾어 그의 말에 대답하는 자가 없도다
[묵상]
욥의 항변을 듣고 세 친구가 대답이 없자, 엘리후가 화를 내며 나섭니다.
욥을 비난하는 것뿐만 아니라 욥을 꺾지 못한 세 친구에게도 화를 내며 비판합니다.
엘리후 역시 욥을 악인으로 결론짓고 언성을 높인 것에 불과하였고 그의 장황한 말은 허공을 맴돌 뿐입니다.
세 친구의 말에 항변한 욥은 엘리후의 말에는 대꾸조차 하지 않고 욥기 말미에 나타나는 하나님께서도 특별한 반응을 보이지 않습니다.
잘못된 편견으로 감정을 앞세워 비난하는 것은 좋지 못하며 누구의 관심도 끌 수 없는 공허한 울림에 불과합니다.
. 적용 및 기도
옳은 것을 분별하고 감정을 앞세우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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