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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세대의 나무

크고 기이한 일 [욥기 9:1-24]

2024.2.11
욥기 9:1-24

욥기 9장 4절
그는 마음이 지혜로우시고 힘이 강하시니 그를 거슬러 스스로 완악하게 행하고도 형통할 자가 누구이랴
•••
욥기 9장 10절
측량할 수 없는 큰 일을, 셀 수 없는 기이한 일을 행하시느니라


[묵상]

욥은 고난 중에도 하나님이 어떠한 분이신지 바로 알고 고백합니다.
하나님의 지혜는 깊고 그의 힘은 강하고 측량할 수 없는 큰일을 행하시고 셀 수 없는 기적을 만드시는 분입니다.
깊은 고통과 고난 속에 잠기면 하나님이 어떠한 분인지 잊어버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고통의 깊은 어둠이 드리울 때에도 하나님은 여전히 변함없으시고 기적을 만드실 수 있는 분임을 기억하는 것은 고통의 어두움을 견딜 힘이 됩니다.
삶의 여정을 걸으면서 하나님이 어떤 분인가를 알게 되지만 우리의 생각과 뜻으로 그분을 완전히 이해할 수 없다는 사실 또한 알게 됩니다.
욥이 그러했듯이 살면서 그동안 알지 못했던 하나님의 새로운 면을 알게 될 것이지만 그래도 여전히 하나님을 다 알 수는 없는 부족한 존재임을 인정하며 겸손히 주의 인도하심과 도우심을 구하며 살기 원합니다.
. 적용 및 기도
삶의 국면에서 하나님을 기억하게 하시고 나의 힘이 아닌 주께 기도하며 그 힘을 구하는 삶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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