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된 개혁 [역대하 15:1-19 / 매일성경]

20.11.18

역대하15:1-19

 

역대하 15장 1절

하나님의 영이 오뎃의 아들 아사랴에게 임하시매

역대하 15장 2절

그가 나가서 아사를 맞아 이르되 아사와 및 유다와 베냐민의 무리들아 내 말을 들으라 너희가 여호와와 함께 하면 여호와께서 너희와 함께 하실지라 너희가 만일 그를 찾으면 그가 너희와 만나게 되시려니와 너희가 만일 그를 버리면 그도 너희를 버리시리라

역대하 15장 15절

온 유다가 이 맹세를 기뻐한지라 무리가 마음을 다하여 맹세하고 뜻을 다하여 여호와를 찾았으므로 여호와께서도 그들을만나 주시고 그들의 사방에 평안을 주셨더라

역대하 15장 16절

아사 왕의 어머니 마아가가 아세라의 가증한 목상을 만들었으므로 아사가 그의 태후의 자리를 폐하고 그의 우상을 찍고빻아 기드론 시냇가에서 불살랐으니

 

15 All Judah rejoiced about the oath because they had sworn it wholeheartedly. They sought God eagerly, and he was found by them. So the LORD gave them rest on every s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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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전쟁에서 승리한 유다왕 아사와 백성에게 선지자 아사랴를 보내어 종교개혁을 지속적으로 하도록 격려하십니다.

이에 아사는 마음을 강하게 하여 우상을 없애고 여호와의 제단을 제건합니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하나님을 찾기로 언약하였으며 하나님께서 그들을 만나 주시고 그들의 사방에 평안을 주십니다.

아사 왕의 어머니 마아가가 아세라 목상을 만들자 아사는 그녀의 태후 자리를 폐하고 그 목상을 찍고 불태워 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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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의 승리로 종교개혁이 멈춰서면 안되기에 하나님께서는 선지자 아사랴를 통해 개혁을 계속하도록 격려하십니다. 아사와 백성은 하나님을 찾기로 언약하고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만나주시고 평안을 주십니다.

아무리 좋은 집에 있거나 훌륭한 카페에 앉아 있어도 마음속까지 참된 평안과 쉼을 얻기는 어렵습니다.

좁고 불편한 곳에 있어도 마음의 참 위로가 되시는 하나님을 만날 때 참된 평안과 쉼이 있습니다.

세상의 조류에 정신없이 휩쓸리다보면 마음의 안식을 주는 시냇물이 말라가는 느낌을 받습니다.

지속적으로 하나님을 찾고 만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물고기가 물 없이 살 수 없듯이 연약한 인간인 저는 주님의 공급함없이 척박하고 마른 땅과같은 이곳에서 살아내기가 참으로 힘이 듭니다.

지나온 삶의 여러가지 실패로 우울해지기도 하고 재정적으로도 위기에 처해지면서 불안하고 조급할 때가 많습니다.

그 조급함으로 탐욕이 올라올 때도 많습니다.

먼저 제 안에 잔재하는 아세라 목상을 찍어 내겠습니다.

돈의 노예가 아닌 돈의주인이 되기로 하겠습니다.

예전에는 돈을 많이 벌어서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주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기대치않은 재정의 후퇴가 지속되며 점점 위축되는 제 자신을 봅니다.

주변에 원래부터 잘 살아서 풍족하게 살면서도 많은 재정으로 섬기는 분이 부럽기도 했습니다.

제가 가진 작은 것, 실패마저도 하나님께서 사용하여 주시길 소망합니다.

주변을 섬기는 것이 물질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진정으로 사랑하고 아껴주고 위해주는 것이 어쩌면 더 큰 베풂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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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및 기도)

 

지나간 실패의 회한과 현재 어려운 상황들로 인해 우울하고 평안을 느끼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전쟁중에도 평안을 주시는 하나님!

이 부족한 영혼 항상 하나님을 찾겠사오니 만나주시고 주 안에서 쉼을 얻게 하소서

저의 보잘것없는 것으로 움츠려들지 않기로 결단하오니 새로운 곳에서 등록한 교회를 잘 섬길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