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마음의 나무

성장하는 하늘나라 [마태복음 13:31-43]

2023.2.24
마태복음 13:31-43

마태복음 13장 31절
또 비유를 들어 이르시되 천국은 마치 사람이 자기 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 알 같으니
마태복음 13장 32절
이는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자란 후에는 풀보다 커서 나무가 되매 공중의 새들이 와서 그 가지에 깃들이느니라
•••
마태복음 13장 37절
대답하여 이르시되 좋은 씨를 뿌리는 이는 인자요
마태복음 13장 38절
밭은 세상이요 좋은 씨는 천국의 아들들이요 가라지는 악한 자의 아들들이요
마태복음 13장 39절
가라지를 뿌린 원수는 마귀요 추수 때는 세상 끝이요 추수꾼은 천사들이니
마태복음 13장 40절
그런즉 가라지를 거두어 불에 사르는 것 같이 세상 끝에도 그러하리라



[본문 요약]

천국을 밭에 심은 겨자씨에 비유합니다.
작음 겨자씨로 시작하였으나 나중에는 공중의 새가 깃드는 큰 나무와 같이 자랍니다.
세상의 밭에 좋은 씨앗과 가라지가 함께 자라며 마귀가 뿌린 가라지는 불에 사르지만 주님이 뿌린 좋은 씨는 다를 것입니다.



[묵상]

작고 볼품없어 보이는 겨자씨라도 그 안에 생명이 있다면 공중의 새가 둥지를 틀 정도의 큰 나무가 됩니다.
겉보기에 크고 화려한 삶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남들이 주목하지 않고 관심을 두지 않을 정도로 작아도 그 안에 생명이 있는 삶을 산다면 큰 나무와 같은 영향력을 끼칠 수 있을 것입니다.
. 크고 그럴듯해 보이는 것을 추구하기보다는 작더라도 생명을 살리는 삶을 살게 하소서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