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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나무

비유로 말씀하시는 이유 [마태복음 13:1-17]

2023.2.22
마태복음 13:1-17

마태복음 13장 3절
예수께서 비유로 여러 가지를 그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씨를 뿌리는 자가 뿌리러 나가서
마태복음 13장 4절
뿌릴새 더러는 길 가에 떨어지매 새들이 와서 먹어버렸고
마태복음 13장 5절
더러는 흙이 얕은 돌밭에 떨어지매 흙이 깊지 아니하므로 곧 싹이 나오나
마태복음 13장 6절
해가 돋은 후에 타서 뿌리가 없으므로 말랐고
마태복음 13장 7절
더러는 가시떨기 위에 떨어지매 가시가 자라서 기운을 막았고
마태복음 13장 8절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어떤 것은 백 배, 어떤 것은 육십 배, 어떤 것은 삼십 배의 결실을 하였느니라



[본문 요약]

씨 뿌리는 비유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다양한 반응을 보여주십니다.
길가에 떨어지거나 돌밭에 떨어지거나 가시떨기 위에 떨어지면 그 씨앗이 제대로 자라지 못하지만 좋은 땅에 떨어지면 삼십에서 백 배의 열매를 맺게 됩니다.



[묵상]

씨앗의 문제보다는 어떤 밭이냐가 문제입니다.
나의 마음 밭이 근심과 두려움과 불신으로 가득 차 있다면 아무리 좋은 씨앗이 떨어져도 열매를 맺지 못합니다.
먹고사는 문제와 남에게 비교당하는 문제들에 휩싸이면 생명의 말씀이 내 안에서 자라나지 못합니다.
본질에 집중할수록 예수님과 가까워질 것입니다.
. 나를 둘러싼 거짓 메시지에 휘둘리지 않고 참 진리이신 주님을 붙들고 말씀으로부터 힘을 얻는 삶을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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