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6.7
사무엘상 18:17-30
사무엘상 18장 25절
사울이 이르되 너희는 다윗에게 이같이 말하기를 왕이 아무 것도 원하지 아니하고 다만 왕의 원수의 보복으로 블레셋 사람들의 포피 백 개를 원하신다 하라 하였으니 이는 사울의 생각에 다윗을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 죽게 하리라 함이라
사무엘상 18장 26절
사울의 신하들이 이 말을 다윗에게 아뢰매 다윗이 왕의 사위 되는 것을 좋게 여기므로 결혼할 날이 차기 전에
사무엘상 18장 27절
다윗이 일어나서 그의 부하들과 함께 가서 블레셋 사람 이백 명을 죽이고 그들의 포피를 가져다가 수대로 왕께 드려 왕의 사위가 되고자 하니 사울이 그의 딸 미갈을 다윗에게 아내로 주었더라
사무엘상 18장 28절
여호와께서 다윗과 함께 계심을 사울이 보고 알았고 사울의 딸 미갈도 그를 사랑하므로
사무엘상 18장 29절
사울이 다윗을 더욱더욱 두려워하여 평생에 다윗의 대적이 되니라
사무엘상 18장 30절
블레셋 사람들의 방백들이 싸우러 나오면 그들이 나올 때마다 다윗이 사울의 모든 신하보다 더 지혜롭게 행하매 이에 그의 이름이 심히 귀하게 되니라
[본문 요약]
사울은 골리앗을 죽이는 자에게 많은 재물과 상을 주기로 하였으나 그 약속을 지키지 않아서 여전히 다윗은 가난한 처지에 놓입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하나님이 함께하는 다윗을 죽이기 위해 사울의 딸 미갈을 맞이하는 조건으로 블레셋 사람 백 명을 죽이고 오라고 명하였으나 다윗은 이백 명을 죽이고 돌아왔고 사울은 더욱 다윗을 두려워하게 되었습니다.
[묵상]
다윗은 왕실과의 혼인에 걸맞은 신분과 재력은 없었지만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 있었습니다.
다윗을 죽이려는 사울의 갖은 계략에도 다윗은 모든 위기를 모면하고 더 큰 승리를 이룹니다.
사울은 하나님이 다윗과 함께 하심을 알게 되었지만 그를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 시기하고 두려워합니다.
사울의 이런 시기와 두려움은 결국 자신의 죽음을 초래하는 원인이 됩니다.
나의 처지를 보며 비관적인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나의 처지를 묵상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묵상하며 생명력 있고 생명을 살리는 삶이 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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