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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나무

생명과 속죄의 피 [레위기 17:1-16]

2022.3.31
레위기 17:1-16

레위기 17장 5절
그런즉 이스라엘 자손이 들에서 잡던 그들의 제물을 회막 문 여호와께로 끌고 가서 제사장에게 주어 화목제로 여호와께 드려야 할 것이요
레위기 17장 6절
제사장은 그 피를 회막 문 여호와의 제단에 뿌리고 그 기름을 불살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가 되게 할 것이라
레위기 17장 7절
그들은 전에 음란하게 섬기던 숫염소에게 다시 제사하지 말 것이니라 이는 그들이 대대로 지킬 영원한 규례니라



[본문 요약]

짐승을 잡아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기 위해서는 진영 한가운데에 있는 회막으로 가져와서 제사를 드리도록 하였습니다.
당시 숫염소는 광야의 신으로 우상숭배의 대상이 되기도 하였기에 하나님께서는 다시는 우상숭배를 하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드리는 예배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묵상]

죄와 우상숭배의 유혹은 뱀과 같이 도처에 도사리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라고 해서 이 유혹에서 예외가 되진 않습니다.
정신없이 바쁘게 살다 보면 어느새 세상의 가치관에 매몰되어 몸과 마음이 힘들고 소진되어 서 있을 힘도 남아 있지 않게 됩니다.
불가피하게 찾아오는 외로움과 곤고함은 삶의 소망과 희망을 잃게 만들기도 합니다.
점점 힘들어지는 삶을 살면서 좀 더 빠르고 강력한 성공의 열쇠를 쥐기 위해 죄와 부정한 길을 찾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삶의 소망과 희망이 세상이 강조하는 부와 성공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있음을 다시금 기억하며 죄와 부정의 유혹에 빠지지 않기 원합니다.



[적용 및 기도]

나의 소견대로 드리는 삶의 예배가 아닌 온전히 하나님의 뜻에 따라 드리는 삶의 예배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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