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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나무

잠시 너를 버렸으나 [이사야 54:1-17]

2021.8.2
이사야 54:1-17

이사야 54장 4절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라 놀라지 말라 네가 부끄러움을 보지 아니하리라 네가 네 젊었을 때의 수치를 잊겠고 과부 때의 치욕을 다시 기억함이 없으리니
이사야 54장 5절
이는 너를 지으신 이가 네 남편이시라 그의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이시며 네 구속자는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시라 그는 온 땅의 하나님이라 일컬음을 받으실 것이라
이사야 54장 6절
여호와께서 너를 부르시되 마치 버림을 받아 마음에 근심하는 아내 곧 어릴 때에 아내가 되었다가 버림을 받은 자에게 함과 같이 하실 것임이라 네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느니라
이사야 54장 7절
내가 잠시 너를 버렸으나 큰 긍휼로 너를 모을 것이요
이사야 54장 8절
내가 넘치는 진노로 내 얼굴을 네게서 잠시 가리웠으나 영원한 자비로 너를 긍휼히 여기리라 네 구속자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느니라



[본문 요약]

백성들의 죄로 인해 그들은 고통을 받게 되었지만 하나님은 크신 사랑으로 다시 백성들을 용서하시고 회복시켜 주십니다.

사랑하는 백성들의 고통을 그대로 두고만 보지는 않으셨던 것입니다.



[묵상]

죄는 확실히 하나님과의 관계를 멀어지게 합니다.
죄는 하나님뿐만 아니라 사람들과의 관계도 멀어지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 땅에 발을 붙이고 있는 한 죄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사단은 끊임없이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를 멀어지게 하기 위해 애씁니다.

죄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잠시 버렸지만 긍휼로 다시 백성들을 모으시는 하나님입니다.

죄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고 주의 긍휼을 구하며 주께 마음을 두기를 소망합니다.



[적용 및 기도]

포기하지 않으시고 긍휼을 베푸시는 주께 나아갑니다.
죄와 우상에 흔들리지 않고 주께 마음을 두는 제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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