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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나무

내게 들으라 [이사야 48:12-22]

2021.7.26
이사야 48:12-22

이사야 48장 12절
야곱아 내가 부른 이스라엘아 내게 들으라 나는 그니 나는 처음이요 또 나는 마지막이라
...
이사야 48장 15절
나 곧 내가 말하였고 또 내가 그를 부르며 그를 인도하였나니 그 길이 형통하리라
이사야 48장 16절
너희는 내게 가까이 나아와 이것을 들으라 내가 처음부터 비밀히 말하지 아니하였나니 그것이 있을 때부터 내가 거기에 있었노라 하셨느니라 이제는 주 여호와께서 나와 그의 영을 보내셨느니라
이사야 48장 17절
너희의 구속자시요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이신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나는 네게 유익하도록 가르치고 너를 마땅히 행할 길로 인도하는 네 하나님 여호와라
이사야 48장 18절
네가 나의 명령에 주의하였더라면 네 평강이 강과 같았겠고 네 공의가 바다 물결 같았을 것이며



[본문 요약]

하나님은 처음이자 마지막이시고 형통하게 이끄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은 비밀히 말하지 아니하시고 마땅히 행할 길로 인도하십니다.

하나님의 명령에 주의하였다면 평강이 강같이 흘러넘쳤을 것입니다.



[묵상]

마음이 불안하고 후회와 탄식이 흘러나오며 원망이 물밀듯 하고 욕심이 일어날 때는 나의 시선이 하나님의 시선과 반대로 향할 때였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시선과 같은 방향을 바라보면 그전에는 느끼지 못했던 마음의 평안이 옵니다.

나의 시선이 자꾸만 다른 곳을 향해 저절로 갈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면 마음의 평안이 없고 힘들어집니다.
하나님의 선하신 계획을 잊고 나의 처지를 비관하게 됩니다.

제자의 삶을 사는 나그네 길임을 잊고 자꾸만 무겁게 더 가지려고 할 때도 많았습니다.
마땅히 행할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길을 물으며 그 길을 걷는 제자의 삶을 살기를 소망합니다.



[적용 및 기도]

하나님의 시선과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평안을 느끼고 마땅히 행할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뜻에 따르는 제자의 삶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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