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7.22
이사야 45:18-25
이사야 45장 18절
대저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하늘을 창조하신 이 그는 하나님이시니 그가 땅을 지으시고 그것을 만드셨으며 그것을 견고하게 하시되 혼돈하게 창조하지 아니하시고 사람이 거주하게 그것을 지으셨으니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느니라
이사야 45장 19절
나는 감추어진 곳과 캄캄한 땅에서 말하지 아니하였으며 야곱 자손에게 너희가 나를 혼돈 중에서 찾으라고 이르지 아니하였노라 나 여호와는 의를 말하고 정직한 것을 알리느니라
이사야 45장 20절
열방 중에서 피난한 자들아 너희는 모여 오라 함께 가까이 나아오라 나무 우상을 가지고 다니며 구원하지 못하는 신에게 기도하는 자들은 무지한 자들이니라
이사야 45장 21절
너희는 알리며 진술하고 또 함께 의논하여 보라 이 일을 옛부터 듣게 한 자가 누구냐 이전부터 그것을 알게 한 자가 누구냐 나 여호와가 아니냐 나 외에 다른 신이 없나니 나는 공의를 행하며 구원을 베푸는 하나님이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느니라
[본문 요약]
하나님은 오랫동안 바벨론 포로 생활을 하며 구원하지 못하는 나무 우상을 의지했던 백성들을 향해 나 외에는 다른 신이 없다고 말씀합니다.
그리고 캄캄하고 감추어진 곳에서 말씀하지 않으셨고 혼돈 중에 찾도록 하지 않으셨습니다.
[묵상]
혼란스럽고 불안하고 자괴감에 고통스러워하며 어둠 속에서 혼돈 중에 있는 것처럼 느낄 때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며 하나님께 나아가도 아무 말씀이 없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러다 보면 버림받은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마저 들고 내가 가지고 있는 헛된 나무 우상을 생각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오늘 말씀에서 하나님은 혼돈 중에 찾도록 하시는 분이 아니고 캄캄한 곳에서 말씀하시는 분이 아니라고 하였습니다.
내가 기도하기 전에 이미 듣고 싶지 않은 어떤 것들을 듣지 않으려고 귀를 막고 있던 건 아닌지 돌아보고 때를 따라 도우시는 하나님을 기다리지 못한 건 아닌지 생각해 봅니다.
[적용 및 기도]
아직 때가 아닐 수도 있고 내가 듣고 있지 못한 것일 수도 있으나 주를 신뢰하며 이 어둠의 시간을 통과하는 믿음을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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