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에게 선물이 되는 삶 [잠언 18:13-24]

2021.6.4
잠언 18:13-24

잠언 18장 14절
사람의 심령은 그의 병을 능히 이기려니와 심령이 상하면 그것을 누가 일으키겠느냐
...
잠언 18장 20절
사람은 입에서 나오는 열매로 말미암아 배부르게 되나니 곧 그의 입술에서 나는 것으로 말미암아 만족하게 되느니라
잠언 18장 21절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혀의 열매를 먹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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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사람의 영혼은 육체의 아픔을 견디지만 심령의 상함은 견디기 어렵습니다.

입에서 나오는 말은 열매와 곡식과 같아서 듣는 자의 위를 가득 채우고 만족하게 합니다.
혀는 삶과 죽음의 힘을 가졌고 혀를 사랑하는 자는 그것의 열매를 먹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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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진정으로 영혼을 무너뜨리는 것은 육체의 아픔보다는 마음의 아픔입니다.

누군가에게는 점점 살기 좋아지는 세상이지만 반대로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점점 살기 어려워지는 세상입니다.
그로 인해 마음의 병을 안고 사는 사람들이 많고 저도 여러 고민과 걱정으로 마음이 아플 때가 많습니다.

입에서 나오는 말은 힘이 있어서 사람을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할 정도라고 합니다.
어려운 시대에 서로에게 힘이 되는 말을 하고 힘이 되는 존재가 되어야겠습니다.
현실의 벽을 보며 부정적인 이야기를 할 때가 많았고 그 말로 인해 더욱 좌절하게 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어려워 보이는 현실이어도 그 안에서 긍정적인 것을 찾아서 서로에게 힘이 되는 말을 하도록 해야겠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힘이 되는 말을 하며 힘을 북돋워 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기 자신에게도 긍정적인 말을 해주어서 자신의 영혼을 일으키는 것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주 쓰러지고 넘어지는 나의 영혼을 향해 “수고하고 있다. 힘을 내자. 잘 될 거야”라는 생명을 살리는 말을 하도록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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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및 기도]

가족과 다른 사람과 나에게 힘이 되는 긍정적인 언어 사용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