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5.28
잠언 15:1-18
잠언 15장 3절
여호와의 눈은 어디서든지 악인과 선인을 감찰하시느니라
...
잠언 15장 13절
마음의 즐거움은 얼굴을 빛나게 하여도 마음의 근심은 심령을 상하게 하느니라
...
잠언 15장 16절
가산이 적어도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크게 부하고 번뇌하는 것보다 나으니라
잠언 15장 17절
채소를 먹으며 서로 사랑하는 것이 살진 소를 먹으며 서로 미워하는 것보다 나으니라
[본문 요약]
하나님은 어디서든지 모든 것을 감찰하십니다.
하나님 앞에서 숨길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마음의 즐거움은 얼굴을 빛나게 하지만 근심은 심령을 상하게 합니다.
재물이 적어도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재물이 많지만 번뇌하는 것보다 낫습니다.
그리고 비록 채소를 먹더라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좋은 고기를 먹으며 미워하는 것보다 낫습니다.
[묵상]
근심과 걱정은 미래의 위기에 대한 대비를 하게 해주는 기능이 있지만 그 근심이 지나치게 많으면 심령이 상하고 맙니다.
적절한 근심은 긍정적인 기능을 하기도 하지만 지나친 근심은 몸과 마음을 망쳐 버립니다.
많은 근심 가운데서 살다 보면 미래의 불안과 과 거의 후회에서 벗어나지 못한 나머지 정작 가장 중요한 현재를 살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영어에서 현재를 선물이라고 해석되기도 하는데 선물 같은 현재를 즐기지 못하고 과거와 미래에 갇혀 살 때가 많았습니다.
미래에 대한 방비를 전혀 하지 않는 것도 문제가 되지만 지나치게 현재를 희생하지는 않아야겠습니다.
근본적으로 하나님과 교제하는 즐거움을 간직하기 원합니다.
그리고 내가 가지고 있는 작은 것과 하루하루 누리는 작은 행복들을 놓치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
그러다 보면 고기보다 못한 채소를 먹더라도 같이 있는 사람들과 행복하게 사랑하며 지낼 수 있을 것입니다.
[적용 및 기도]
귀여운 아이들과 보내는 시간을 귀하게 생각하며 즐기기.
'마음의 나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나님의 주권과 왕의 자질 [잠언 16:1-15] (0) | 2021.05.30 |
---|---|
생명의 훈계 [잠언 15:19-33] (0) | 2021.05.29 |
가난한 사람을 하나님처럼 [잠언 14:20-35] (0) | 2021.05.27 |
악인은 의인 앞에 엎드러진다[잠언 14:1-19] (0) | 2021.05.26 |
생명의 샘 같은 지혜 [잠언 13:14-25] (0) | 2021.05.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