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5.27
잠언 14:20-35
잠언 14장 20절
가난한 자는 이웃에게도 미움을 받게 되나 부요한 자는 친구가 많으니라
잠언 14장 21절
이웃을 업신여기는 자는 죄를 범하는 자요 빈곤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는 자니라
...
잠언 14장 26절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견고한 의뢰가 있나니 그 자녀들에게 피난처가 있으리라
잠언 14장 27절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생명의 샘이니 사망의 그물에서 벗어나게 하느니라
...
잠언 14장 30절
평온한 마음은 육신의 생명이나 시기는 뼈를 썩게 하느니라
잠언 14장 31절
가난한 사람을 학대하는 자는 그를 지으신 이를 멸시하는 자요 궁핍한 사람을 불쌍히 여기는 자는 주를 공경하는 자니라
[본문 요약]
가난한 사람을 무시하고 업신여기며 학대하는 자는 죄를 범하는 자이지만 연약하고 빈곤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는 사람입니다.
가난한 자를 학대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멸시하는 것과 같습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사람은 생명의 샘과 같고 사망에서 벗어나고 그의 자녀들도 피난처를 얻게 됩니다.
[묵상]
2019년 세계적인 부자인 워렌 버핏과의 저녁 식사를 할 수 있는 상품을 경매에 부치자 여러 사람들이 경매에 지원했고 450만 달러에 낙찰되었습니다.
한화로 약 50억 정도 되는 금액인데 세계적인 부자와 가까이하고 싶어 하는 심리가 어느 정도인지 가늠해볼 수 있는 사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부자와 함께 하고 친구가 되기 위해서는 어마어마한 돈을 지불하고도 아까워하지 않지만 가난한 자들과 식사를 하는 데에는 대부분 관심을 가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무시하고 업신여기고 학대하는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경제는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지만 빈부의 격차는 점점 벌어지고 있고 가난한 자들은 더욱 가난해지고 있습니다.
자기 한 몸 챙기기도 버겁고 힘에 겨울 때가 있습니다.
그러다 보면 주변을 돌아보지 못하고 나의 마음도 각박해져 갑니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 부자와 가까이하려 하고 가난한 자를 업신여기는 일에는 하나님의 선한 것들이 없습니다.
가난한 자를 학대하는 것이 하나님을 멸시하는 것과 같으므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은 연약한 사람들을 도와주고 그들을 친구로 여기는 것으로 연결되어야 할 것입니다.
[적용 및 기도]
코로나로 어려운 나라의 가난한 아이들과 이웃들을 위해 후원을 지속하고 기도하기
'마음의 나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생명의 훈계 [잠언 15:19-33] (0) | 2021.05.29 |
---|---|
감찰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잠언 15:1-18] (0) | 2021.05.28 |
악인은 의인 앞에 엎드러진다[잠언 14:1-19] (0) | 2021.05.26 |
생명의 샘 같은 지혜 [잠언 13:14-25] (0) | 2021.05.25 |
환하게 빛나는 의인의 빛 [잠언 13:1-13] (0) | 2021.05.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