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5.11
잠언 6:1-19
잠언 6장 6절
게으른 자여 개미에게 가서 그가 하는 것을 보고 지혜를 얻으라
잠언 6장 7절
개미는 두령도 없고 감독자도 없고 통치자도 없으되
잠언 6장 8절
먹을 것을 여름 동안에 예비하며 추수 때에 양식을 모으느니라
잠언 6장 9절
게으른 자여 네가 어느 때까지 누워 있겠느냐 네가 어느 때에 잠이 깨어 일어나겠느냐
잠언 6장 10절
좀더 자자, 좀더 졸자, 손을 모으고 좀더 누워 있자 하면
잠언 6장 11절
네 빈궁이 강도 같이 오며 네 곤핍이 군사 같이 이르리라
[본문 요약]
개미가 하는 것을 보고 지혜를 얻으라고 교훈합니다.
개미는 여름 동안에 먹을 것을 예비하고 추수 때에 양식을 모읍니다.
게으르면 빈궁과 궁핍이 강도와 군사 같이 이릅니다.
불량하고 악한 자의 최후를 말씀하십니다.
그들은 거짓말하고 악한 꾀를 내고 악을 공모하고 타인에게 해를 끼치며 자기 잇속을 챙깁니다.
그들의 불법하고 악한 행위는 당장의 이익을 주는 것처럼 보이지만 결국엔 멸망의 길을 가게 됩니다.
[묵상]
빈부의 격차가 심해지는 자본주의 세상에서 열심히 일하는 것만큼 그에 따른 대가를 받는 것이 모두에 적용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악하거나 불법하고 교묘한 방법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더 돈을 모으고 안락을 누리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불법과 악이 자행되는 시대에서 점점 공정의 정의와 가치는 사라지고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주의 자녀들마저 그길로 갈 필요는 없습니다.
죽음의 순간에는 모든 것이 무의미해지고 하나님과 나의 관계만이 남습니다.
불법과 교묘한 수법으로 아무리 돈을 많이 모아도 마지막 순간에는 아무 의미가 없는 것입니다.
결과는 주께 맡기고 최선을 다하는 자세를 가지고 살았다면 삶에서의 결과와 상관없이 그 마지막 순간에 마주하는 단 한 분인 하나님께서 인정해 주실 것입니다.
찰나의 쾌락을 위해 양심을 팔고 불의의 재물을 모으는 것은 찰나의 순간을 위해 죽음 이후의 영원한 삶을 포기하는 것입니다.
찰나의 순간을 위해 영원한 삶을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잠깐의 순간을 포기하는 한이 있더라도 영원의 삶만큼은 포기하지 않는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적용 및 기도]
구체적인 계획세우고 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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