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5.9
잠언 4:10-27
잠언 4장 18절
의인의 길은 돋는 햇살 같아서 크게 빛나 한낮의 광명에 이르거니와
잠언 4장 19절
악인의 길은 어둠 같아서 그가 걸려 넘어져도 그것이 무엇인지 깨닫지 못하느니라
...
잠언 4장 23절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본문 요약]
아버지가 아들에게 전하는 형태로 의인의 길과 악인의 길을 대비시킵니다.
지혜로운 길은 실족하지 않고 햇살 같아서 빛나고 생명의 길이지만 악인의 길은 어둠 같아서 넘어져도 그 이유를 알지 못하고 불의의 떡과 강포의 술을 마시며 악을 행하기 위해 잠을 지새울 정도로 애씁니다.
[묵상]
의인의 길은 험난하더라도 빛 가운데 있으나 악인의 길은 어둠 속에 있어서 넘어지더라도 무엇에 걸려 넘어진 것인지 알지 못합니다.
인생에서 나를 넘어 뜨리는 수많은 장애물이 있습니다.
빛 가운데 거하면 그 장애물들을 피하기 쉽습니다.
갑자기 나타나는 장애물 혹은 워낙 갈이 험하여 넘어지더라도 빛 가운데에 있다면 무엇 때문에 넘어진 것인지 볼 수 있고 다시 일어서서 그 장애물을 조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둠 속에 있으면 장애물을 피하기 힘들 뿐만 아니라 넘어지더라도 어둠 속에 있으니 무엇 때문에 넘어진 것인지 알 수 없습니다.
어쩌면 불법과 악행에 심각하게 중독이 되어 영혼이 심각하게 무너졌음에도 불구하고 본인이 넘어진 것조차 인지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쉬워 보이는 어둠의 길보다 빛 가운데 인생길을 걷기 원합니다.
무엇보다 생명의 근원이 나오는 마음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야겠습니다.
[적용 및 기도]
쉬워 보이는 어둠의 길로 향하게 하는 유혹이 많습니다.
제 마음이 흔들리지 않고 마음에서 나오는 생명의 길로 걸을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인도하여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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